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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m kap bis ka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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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6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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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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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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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절차탁마
아주 어려운 시를 읽었습니다.
제목 폼 캅 비스 카이로
아무리 읽어도 애매모호한 의미
아직 삶의 나이테가 엷어서 그런 걸까?
보드게임의 바다가 깊어서 그런 걸까?
다섯번째 보다가 문득 깨달았습니다.
아! 매뉴얼이 안풀릴땐 역시 해봐야겠다.
종이와 펜을 들고 해봤습니다.
사실 이 게임을 여태껏 안한 건 순전히 종이와 펜을 들어야하는
수고로움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한번 들게되고, 적게되면 그 장벽은 쉽게 사라집니다.
종이에 칸을 나누고 더하기 빼기를 오랜만에 하니 꽤 어렵웠습니다.
게임의 룰은 직접 카드를 놓고 하지 않는한
머리속에 형상화시키기 상당히 힘듭니다.
각 색깔의 기차가 있고, 자기기차임을 보여주는 연료차량이 있고
5개 지형별로 카드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형카드를 뒤집으면 철도하나가 탄생하는데
뒤집기 위해서는 그 지형이 요구하는 자원(철길) 갯수를 채워야 하는 게임입니다.
룰을 다 설명하긴 그렇고,
그리 어렵지 않은 룰인데 시를 너무 어렵게 써놔서...
일단 이 게임은 철저한 눈치게임입니다.
내가 남긴 자원을 남이 쓸 수 있으니까요.
또한 경매에서 좋은 지형카드를 가져오는 것도 절대적입니다.
상호작용이 강력해서 맺고 끊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떠오른건대
오딘의 까마귀를 경매버전으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폼 캅 비스 카이로
꽤 괜찮았습니다.
제목 폼 캅 비스 카이로
아무리 읽어도 애매모호한 의미
아직 삶의 나이테가 엷어서 그런 걸까?
보드게임의 바다가 깊어서 그런 걸까?
다섯번째 보다가 문득 깨달았습니다.
아! 매뉴얼이 안풀릴땐 역시 해봐야겠다.
종이와 펜을 들고 해봤습니다.
사실 이 게임을 여태껏 안한 건 순전히 종이와 펜을 들어야하는
수고로움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한번 들게되고, 적게되면 그 장벽은 쉽게 사라집니다.
종이에 칸을 나누고 더하기 빼기를 오랜만에 하니 꽤 어렵웠습니다.
게임의 룰은 직접 카드를 놓고 하지 않는한
머리속에 형상화시키기 상당히 힘듭니다.
각 색깔의 기차가 있고, 자기기차임을 보여주는 연료차량이 있고
5개 지형별로 카드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형카드를 뒤집으면 철도하나가 탄생하는데
뒤집기 위해서는 그 지형이 요구하는 자원(철길) 갯수를 채워야 하는 게임입니다.
룰을 다 설명하긴 그렇고,
그리 어렵지 않은 룰인데 시를 너무 어렵게 써놔서...
일단 이 게임은 철저한 눈치게임입니다.
내가 남긴 자원을 남이 쓸 수 있으니까요.
또한 경매에서 좋은 지형카드를 가져오는 것도 절대적입니다.
상호작용이 강력해서 맺고 끊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떠오른건대
오딘의 까마귀를 경매버전으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폼 캅 비스 카이로
꽤 괜찮았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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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룰만 읽다가 말았는데 최근 다시 시도해 보고는 알아버렸습니다.
굉장히 간단한 룰인데 어쩐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지요.
재미있습니다.
아직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요.
이참에 질문을 한번 해보아 겠네요. -
멋진게임이지요....
어찌보면 저같은 사람은 편하면서도 심오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일지도...^-^;;(뭔가 애매한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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