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다음에 한판 더 해.

에이언즈 엔드는 하면 할수록 공급처를 렌덤으로 구성하는 게임이 아니라 상대와 캐릭터에 맞게 공급처를 세팅하고 그것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공급처의 카드들이 캐릭터와 시너지를 내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시너지를 전혀 못 내는 경우도 있어서 이걸 계속 렌덤세팅으로 가져가야 하는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규칙서에 보면 캐릭터를 먼저 고르지 공급처가 깔린 다음 캐릭터를 고르는것도 아닌것 같아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카드들이 공급처에 없으면 좀 허무하게 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플레이에서는 난이도를 쉬움으로 낮춰서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https://blog.naver.com/bluekms21/223055552942

더 자세한 후기와 사진들은 위 링크에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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