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동도 크게 하지 않고 방문자 수도 거의 없지만 다윈의 여정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당연히 참가할 수는 없지만 신청이라도 해보자고 편한 마음(?)으로 신청한 크리에이터 데이에 운 좋게 뽑혀서 해보고 싶었던 다윈과 mts의 신작 게임 2가지에 대한 가벼운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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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크리에이터 데이 참석~

1. 다윈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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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여정 추가 애드온은 영문판을 그대로 소량만 입고되고 설명서는 다이브 다이스에서 다운 가능

다윈의 여정은 이미 국내에는 잘 알려진 버라지나 골렘 등으로 유명한 시모네 작가의 신작으로 5라운드 동안 자신의 일꾼 4명(추가로 +1)로 총 20번의 액션(최대 25번)을 사용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액션칸과(이미 선점 플레이어가 있다면 추가 비용 지불) 업그레이드를 통한 일꾼의 성장으로 더 효율적 좋은 액션칸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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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모양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곳, 동그란 렌즈 모양은 한 명만 들어가서 액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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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한 점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최대 25번이라는 똑같은 액션이 주어지는 것 같지만 개인에게 주어진 25번의 액션으로 보드판과 개인판, 카드에 있는 액션을 누가 더 많이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주어진 기본 액션 수보다 더 많은 액션을 통하여 많은 점수와 승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생각을 개인적으로 정리해 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덱빌딩이나 엔진 빌딩이 가지고 있는 특징. 최대한 내가 가지고 있는 덱이나 바닥에 놓는 카드들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인데 다윈에서는 이러한 효율성을 카드가 아닌 액션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액션 빌딩 (이런 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내가 액션 빌딩이라고 생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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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곳곳에 퍼져 있는 액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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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트랙에 캠프를 설치하거나 특정 장소로 이동하면 추가로 액션이 가능하다. -사진 긱펌-

 

 

해양 트랙도 캠프 설치 시 추가 액션 가능하다. -사진 긱펌-

일꾼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도 추가 액션이 가능하다. -사진 긱펌-

편지 보내기를 통한 추가 액션도 가능하다. -사진 긱펌-

개인판에도 추가 액션이 가능한 곳이 있다.

2> 선점 요소 - 이 게임은 선점이 중요하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상관없이 내 것만 하는 벽 게임이 아니라 상대가 먼저 들어간 액션칸은 사용할 수 없거나 탐험 트랙의 경우 이미 선점한 플레이어가 있으면 그곳은 뛰어넘고 가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액션을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경우에는 항해를 통하여 다음 트랙으로 넘어가 (탐험 트랙이 3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자신의 배가 일정 구간을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탐험 트랙에 탐험가를 올려두고 새로운 곳을 탐험할 수 있다.) 내가 필요한 액션을 찾아갈 수 있다.

많은 액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필요한 액션을 필요할 때 하기 위한 액션 조율도 중요하다.

 

정리 - 다윈은 기본 액션과 추가 액션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서 보다 많은 액션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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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ts 신작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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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룰

카드 사진 -사진 긱펌-

클라이밍 게임인 5.3.5 이 게임의 특징은 1-15 사이의 숫자 중 6,10이 없고

add라는 룰로 단순히 앞에 카드를 낸 사람보다 높은 카드 조합이 아니더라도 붙이 기를 통해서 카드를 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차례 한번에 최대 3장의 카드를 낼 수 있었고 매 판마다 4장의 카드가 빠지면서 카드 카운팅에 대한 보정과 6,10이 없으므로 선을 가저 오기 위한 방법이 다양한 것도 좋았습니다.

각각의 카드마다 벌점이 있어서 20점을 먼저 얻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에도 게임에서 질 수 있다는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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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이크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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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10 게임

마작을 간소화한 게임이라고 알고 있는데 마작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라 ㅠ.ㅠ

게임을 하는 중에도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실수 연발 족보도 있었지만 너무 어려운 게임이라는 기억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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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처음으로 참석한 크리에이터 데이 너무 즐거웠고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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