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초밥 포장해서 가볍게 먹고

아이들과 페스티벌 구매품인 노땡스와 포세일을 4인셋으로 즐겼습니다.

노땡스는 3판을 연거푸 돌았는데도 30분 안쪽입니다.

막내의 폭주로 마구마구...100점을 넘기고...전 1점으로 선방..그래도 재미 있다네요.

중간에 카드 9장인가를 빼는게 포인트더라고요..연결 가능여부..ㅋㅋ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재미 있게 즐기는 게임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셋팅 30초에 게임 플레이 5분 가량.... 작은 볼륨 큰 기쁨입니다.

* 흠..... 케메트도 해야 하고 아딱도 해야하고....사자턱도 있는데...왜 이게 더 좋죠? ㅋ

포세일의 경우도 뭔가 복잡해 보였는데 한번 돌려보니...별거 없네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그런거네요...

다들 웃고 즐겼습니다. 이게임도 정말 간단하면서도 재미 있네요.. ㅋㅋㅋ

코인은 코캡 씌우는게 좋을거 같네요.. 왠지 그래야 손맛이 더 있어 보이네요. ㅋ

게임 열심히 돌리고 운동삼아 아이들과 집앞에 신책을 나왔습니다. 코로나도 있고 시간도 10시반쯤이라 거의 없어서

한적하네요. 공기도 맑아서 상쾌하게 산책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예전에는 매일 나와 산책 했었던거 같은데 코로나라 겨울이라 잘 안나갔던거 같네요... 게임도 좋지만 아이들과 산책이나

등산도 가끔은 나가야겠네요. 오면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주니 엄청 행복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