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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는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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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2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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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GM]언테임드
카베르나 오자마자 개봉해서 아내랑 2회 플레이 진행했습니다 ...
제목은 지는 줄 알았다...고 썼지만
첫플에는 어줍잖게 봐주다가 이미 크게 패배했고요..
두번째 판에 이 꽉 깨물고 달려서 겨우겨우 이겼습니다..
행동 칸 선점 당할 때마다 심장 떨어지는 쫄깃한 재미가 있네요..
다음 행동칸 이거 나와야 되는데!!! 하면서 기도하는 맛도 살아있고요 ㅋㅋ
한동안은 카베르나로 달릴 것 같습니다 :)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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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두판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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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긴장감과 해방감이 잘 조화된 게임이었습니다! 클래식이 클래식인 것에는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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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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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도 하셨으면서... 저는 듄은 미개봉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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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2인플은 지는 게 이기는거 아니겠어요?ㅎㅎ 제 카베르나는 구버전 밀봉으로 본가에 있는데.. 언테임드님 글 보니까 당장에라도 가져와서 아내랑 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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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것도 이기는 거고, 이기는 것도 이기는 거라 재미가 2배입니다 ㅋㅋㅋ
아내 분과 카베르나 어서 시작하세요! -
역시 첫판은 접대용 플레이 국룰이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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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도 후반에는 제대로 했는데... 스노우볼 굴러가서 대패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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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집에서 이런 긴장감 있는 접전을 벌이실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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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조공으로 바친 결과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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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총각 아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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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 갔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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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칭하고 정리할게 너무 많아 토요일날 받아서 일요일부터 하고 있는데 아그리콜라랑은 또 다른맛이 있어서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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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칭하고 정리할게 너무 많다 = 콘텐츠가 혜자다...
저도 펀칭으로 주말은 다 썼네요 ㅎㅎ -
지셔야 계속 달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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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판에는 져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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