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과 같은 한 주였습니다.

지를 물건이 너무 많아서 제 통장이 입원했거든요.
   
우선 락다운입니다.
네메시스도 평범하게 잘 돌아갔기 때문에 이쪽도 게임플레이 세트로 질렀습니다. 
일부 트레이가 휘고 나이트스토커 피겨 일부가 맵타일에 닿아서 손좀 본 거 외에는 트레이 공간이 넉넉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로버랑 너구리 문 토큰은 전부 락다운에 집어넣어도 문제는 없더군요.

풀도색을 할 예정이긴 한데 지금 작업중인 물건이 끝나고 할 거 같습니다.

   
다음은 바이오스 시리즈 최신작인 Mesofauna와 지르려다 못지른 Origins 입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한글판으로 나오지 않을거란 확신으로 모으는 세트인데 이번 지름으로 바이오스 어스 시리즈 풀컴플리트에 성공했습니다. 모아보면 이거 굉장해요. 게임박스들의 통일성이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절망적이라 =ㅂ=;;
하이프론티어도 사야하긴 하는데...

뭐 이래저래 돈이 많이 깨지긴 했는데 게임들 빈 부분이 채워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당분간은 이걸로 덜 질러도 되겠죠
설마 저번주에 락다운 출시했는데 바로 다음주에 아컴호러 인스머스같은게 딱 나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