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여. 

그제는 규칙서 한 문단을 완전 오해해서
​​​​​봇이 왜 처자빠저 노나 싶었는데
(처자는 건 봇이지만 재운 건 백퍼 나일테니 후기 못 올림)
​​​어제 제대로 해보니까 넘모 재밌습니다. 

역시 그리스vs로마가 그림이 살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 
그리스 올림픽 두장씩 뽑아오니까 씐나고여
​​​이 기세면 개발로 끝나나? 했는데​​​
왕중의 왕 뒤집고 엔딩 트리거됐네여
그 뭐더라 암튼 깡점수 11x2 달달구리쓰. 
85점인데 별표(?) 점수 먹기 쉽지 않네여. 
로마는 요릭도 아니고 뭘 자꾸 흙으로 덮어버림. 

이제 플레이 문제 없다하니까
​​​아내가 상대해주겠다 해서 두배로 씐나고여

오늘은 무슨 문명을 고를까 두근두근.
스크랩 해 둔 버건디건디건디님
너무 긴데?
(줄 바꾸면 윗줄 그림자 생기는 거 저만 그런가여?)
아무튼 샤라웃 투 버건디건디님!
글도 찬찬히 또 읽고 몰입도 만퍼센트로 다시 달려볼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