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슈필 가고 싶었는데 못갔습니다ㅠㅠ

짝꿍과 가려고 했으나 짝꿍이 이번주만 토,일 양일 다 출근을 하게 되고ㅠㅠ
(사실 그래서 다른 분들 다 연기될까봐 걱정하실 때 혼자 연기되기를 바란건 비밀)

부모님 모시고 갈까 했는데 그러기엔 파주가 너무 멀고 비가 왔고
혼자라도 갈까 했는데 식도염과 소화불량으로 인해..

그래서 부모님과 나들이 차원으로 집앞 카페를 가서 보드게임을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집 앞 카페라서 그런지 마치 우리집 같은 편안한 공간이더라구요(?)
카페에서 보통은 팔지 않는 두유하고 약과를 주문했습니다(??)



요즘 날씨와 야외 나들이와 괜히 어울릴 것 같은 보타닉 가든을 하였습니다
어머니와 2인플 한번하고 아버지도 합류 하셔서 3인플로 한번 더 했습니다

오전에 비가 오고 난 뒤에 내리쬐는 햇빛을 받으며 보타닉 가든을 하니까 더 좋더라구요ㅎㅎ
게임이 재미 있어서 뒤에 2인플 한번 더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재미있어하시더라구요!

웹으로 1인플로 하는 것보다 실물로 하는게 역시 재미있더군요. 1인플도 실물로 다시 해보려구요ㅋㅋ

파주슈필 생생한 후기들을 올려주셔서 마치 파주슈필에 가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행사장 자체도 되게 예쁘던데 다음에는 꼭 가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