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고독한 솔플가 [시즌 2] 1편
  • 2022-03-15 12:08:26

  • 31

  • 1,594

Lv.30 별밤지기

고독하지는 않지만 제목만 고독하게 적어본 별밤지기 입니다 :D

시즌 1에 이후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링크)

그 이후에 플레이한 1인플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 보려고 합니다. 1인플 평점은 주기 힘든 점이 있어서 생략하도록 할게요. 블로그 이웃인 '쫌새'님, 보라의 '건프리'님, 그리고 전국에 솔플 숨고님 등등, '솔플의 대가'에 비하면 민망할 정도로 플레이 한 것이지만 그래도 애정을 담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프라인 솔플이 좋은 이유

1. 그냥 재미있다: 취향의 영역입니다. ㅎㅎ 논쟁하지 맙시다!

2. 룰익히는데 좋다: 솔플 혹은 다중이 플레이로 테스트 플레이를 하고 안 하고 룰설명의 자신감과 능숙함에 차이가 많이 생깁니다. 돌발 질문들에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3. 프로 장고로가 될 수 있는 온전한 기회: 솔플 타임이 길어집니다. 다인플 할 때는 제가 장고 안 하는데, 온전히 이 게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실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다인플일때 못하는 경험을 줍니다. 제가 머리가 나빠서 더 욱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보드게임 리뷰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힘들더라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솔플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4. 코시국의 보드게임의 애정 확인: 내 말 그대로입니다. 나가서 플레이하기 너무 힘들죠. 가족 있는 분이라면 더욱 눈치가 보이고 힘드실 거예요. 가족이 놀아주지 않습니까? 보드게임 접을까 생각 드십니까? 한번 열어봐서 솔플 룰이나 긱에 있는 유저 솔플 룰을 다운 받아서 한번 해보십시오. "아! 나 보드게임 사랑했었지!"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근데 반대가 될지도...

단점: 저에게는 별로 없는데 혼자 정리할 때 귀찮습니다.

잡설은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한글화나 소식이 있는 건 한글명이 앞으로 작성했습니다. 옆에 회는 1인플 기준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좋게 평가를 했는데 제 기준에서 재미없는 게임은 찾아서 굳이 1인플을 잘 하지 않습니다. 다인플은 포함 안 되어 있습니다. (By Bg stats) 그리고 앱으로 다인플 한것은 제외 했습니다.

1. 카네기, Carnegie (2022): 9 회
가장 재미있는 솔플로 뽑고 싶습니다. 물론 다인플도 최고입니다. 평점을 9.5/10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빡빡한 전략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불호일 여지가 많습니다. 카드로 솔플이 진행 되는데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레나에서 실컷 즐기실 수 있고요. 아레나에 고인물들이 득실거려서 부담스럽다고 느끼신다면 카네기 솔플을 추천드립니다! 츄리이 해보십시오. 그나저나 제 디럭스 버전 얼른 받아보고 싶습니다. ㅎㅎ (자랑, 자랑, 뿌듯)

<초기 세팅이라 스포 프리입니다.>

2. 에이언즈 엔드: 레거시, Aeon's End :Legacy (2019): 6 회

협력 게임의 최고봉은 복잡한 정렴섬 보다 전 에이언즈 엔드: 레거시(시리즈)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결은 다르지만 둘 다 어떻게 보면 에엔은 덱을 섞지 않아서 철저한 계획형 게임이죠. 그리고 와우 아재였던 보드 레이드의 감성을 잘 담아주고 있습니다. 위험한 발언이지만 에엔 본판은 스킵 하셔도 되고 에이언즈 엔드: 레거시로 입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레거시 -> 뉴 에이지 -> 아웃 캐스트 이렇게 순서대로 플레이 꼭 하셔야 합니다. 전 레거시 시나리오 2회까지 했다가 한참 후에 뉴에이지를 접했고 너무 오래 지나서 다시 레거시 1~4회 시나리오까지 한 경우입니다. 스포일러는 아니지만 레거시가 캐릭터의 성장에 맞추어져 있어고 레거시의 시스템이 뉴에이지의 시스템에도 나와서 스포일러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뉴에이지부터 하시면 레거시의 재미가 많이 반감됩니다. 그래도 에엔: 레거시는 정말 훌륭한 게임이고 양념 스토리도 잘 짜여 있습니다. 자세한 건 스포이고 저도 아직 가야 할 길이 있네요. 마법을 팡팡 날리는 균열 마법사가 되어 보십시오.

3.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Detective: A Modern Crime: Board game (2018): 5 회

말이 필요 없는 재미있습니다. 코보게의 더빙 버전이 없었다면 이 게임을 솔플로 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전 모든 과정을 노트북을 이용해서 플레이했습니다. 더빙 버전으로 사건을 듣고 동시에 그걸 정리했습니다. 시간 절약이 엄청 되더라고요. 듀얼 스크린으로 하면 더욱 작업 속도는 올라갑니다. 11시간 만에 5개의 시나리오를 끊었습니다. 인물 관계도와 정리도 office onenote를 이용해 챕터 별로 다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글로 적는 것보다 안트레스에서 컨트롤 cv 하면 돼서 더 빠릅니다. 인물 사진은 캡쳐툴로 하면 금방 딸 수 있고요. 1인플도 정말 몰입감이 좋고요. 멜로다이스( https://melodice.org/) 가셔서 느와르풍의 배경 음악은 깔고 플레이하시길 추천드려요! 아직도 노트북에 플레이 파일이 저장되어 있네요. 후후 

4. 사건의 재구성, Chronicles of Crime: 1400 (2020): 5 회

공교롭게도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이후에 기대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했지만 ... 디텍티브가 너무 재미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중세 테마임에도 불고하고 많이 실망한 게임입니다.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의 전형을 따라가고 있지만 필요한 단서만 정확히 물어봐야 하는데 전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허망하게 망할 때가 많았습니다. 제가 게임을 잘못 이해해서 생긴 문제였지만... 독립 시나리오지만 모든 엔딩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꾸역 꾸역 한 것 같습니다. 다인플 경험은 더 좋을까? 궁금합니다. 르와르가 이것보다 더 좋다고 하는데 궁금하긴 합니다.

5. Obsession, 옵세션 (2018): 4 회

오만과 편견의 시대적 배경과 그리고 이후 시대인 다운튼 애비의 보드게임화라고 해도 될만한 옵세션입니다. 잉글랜드 '더비셔' 지역의 망해가는 귀족 가문과 그 충직한 고용인들이 가문을 으싸으싸 살리는 내용의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비셔' 유력 가문들의 아들과 딸이 좋아해 주는 걸 해주어 결혼까지 이어지는 꽁냥꽁냥한 테마 연결성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테마성와 메커니즘의 연결이 짜짜로니 처럼 자연습니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전형적인 타블로 빌더의 형식을 따르고 있고 '아나크로니'나 '버라지'처럼 자원의 순환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과 등급으로 모든 자원(고용인)과 카드(손님)들에 대한 사용이 제약이 발생한다는 점이 감질나게 합니다! '아아! 이거 하나만 제발 ㅠ.ㅠ'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해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과하게 친절해 선택 장애를 불러일으키지만 여러 가지 모듈과 번영률을 제공 한 단점도 솔플을 여러 번 하게 만들더군요. 타블로 빌더의 특성상 솔플도 상당히 좋은 게임입니다. 1인~3인 모두 강추하는 게임입니다!

6. 마라카이보, Maracaibo (2019): 3 회

피스터의 집대성 작, 마라카이보 입니다. 이 게임은 유로 게임머라면 하나 가지고 있어야 할 정말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론델 형식을 가지고 있고 기호로 잘 표현되는 카드들도 타블로 빌더를 하기 편합니다. 시너지 토큰도 영리하게 잘 시스템이 녹여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다른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핫한 '아크노바' 보다는 좋은 타블로 빌더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1인플 할때 핵심은 시나리오 모드가 정말 괜찮고 카리브의 해가 저의 행위에 인해 인과 관계가 변한다는 점은 정말 흥미롭고 게임을 익사이팅 하게 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미드처럼 '프리비어스리 마라카이보에는 ... 이런 식으로 대사 치는 느낌도 듭니다.' 정말 시나리오 모드는 혼자서라도 끝까지 언제 해보고 싶네요!

7. 캘리코, Calico (2020): 3 회

정말 수학적으로 벌집 구조의 기하학을 치밀하게 잘 계산해서 만든 게임입니다. 정말 수학적이고 정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치밀한 계산속에 하나의 조각에 의해 모든 것이 망가진다는 느낌도 전 들었습니다. 뭔가 그 타일이 나오지 않은 제가 계획한 것이 다 망가지는... 정말 좋은 게임이지만 패밀리 웨이트에서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이었다고 할까요? 정말 좋은 게임이지고 웰메이드 게임이라고 느끼지만 저와는 맞지 않아서 방출했고요. 그때 같은 회사의캐스캐디아의 솔플 버전을 해보고 그 답답함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거다!

8. 캐스캐디아, Cascadia (2021): 4회

캐스캐디아의 단점은 너무 헐렁다하는 느낌도 들 수 있지만 그걸 보완해 주는 장치가 캠페인 모드에 있습니다. 지금 리뷰를 위해 하루 몇 개씩 도전 중입니다. 곧 리뷰에 캐스캐디아 1인플도 상세하게 다루겠습니다! 물론 다인플이 인터액션 부분에서 정말 즐거운 부분입니다. 여러 가지 심리와 동물 토큰에 대한 밸런스 후반에 발생하는 서직지 타일에 대한 우세 점수의 견제가 발생하는 점이 좋습니다! 분명 룰북만 보면 벽 게임인데 ... 왜 이 게임이 좋은가에 대해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9. Pax Renaissance: 2nd 팍스 르네상스: 2판 (2021): 2회

팍스 르네상스는 '위대한 로렌초'와 관련된 테마입니다. 게임은 전혀 다르지만 유럽의 은행 사업을 한 banker들에 대한 주제입니다. 로렌초도 '메디치가'의 수장이었고 르네상스의 시작의 중심에 있었죠. 그들이 어떻게 유럽을 통제했고 어떤 곳에 줄을 되고 그런 부분들을 게임에 잘 녹여 냈습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룰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룰북만 70페이지에 육박합니다. 근데 플레이 시간은 한 시간 반이면 끝나서 ... 정말 전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서 언제 룰 영상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우선 잘 만들어진 요약표가 항상 필요해서 그것부터 만드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임에서도 제가 한글화를 해오면 다시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룰은 복잡하지만 팍스 파미르처럼 점수가 아니라 조건으로 승리하는 거라 긴장감이 더 흐르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인플 룰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다는 평이 많아서 긱에 보면 그냥 다중이가 되어서 플레이하는 걸 추천하더라고요. 그래도 재미있다고! 저도 다중이가 되어서 했는데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 정말 긴장감과 서로 승리 못하게 하려고 정말 발악하게 플레이하다 보니 재미있더군요. 참고로 룰은 어렵지만 오히려 접근성과 밸런싱은 '팍스 파미르' 보다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거지 같은 룰북과 요약가 잘 안되어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입니다. 이 게임을 알리는 게 개인 프로젝트이긴 합니다. 올해 가지 전에 긱 유저 요약요 한글화, 카드(플레이버 텍스트) 한글화, 룰영상, 리뷰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룰북 한글화는 ... 70페이지라)

10. 임페리얼 스팀, Imperial Steam (2021): 2회

매일 하고 싶은 게임 임페리얼 스팀입니다. 엇 이 게임은 공식으로나 유저으로나 1인플 모드가 없습니다. 한번은 제가 몇 라운드만 해야지 해서 다중이 플레이를 시도했다가 재미있어서 끝까지 간경우고요. 두번째는 자체로 1인플을 생각해서 어설프게 플레이했습니다. ㅎㅎ 정말 퍼즐리한 계획형 유로 게임이고요. 전략과 전술이 절묘하게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주식의 개념없이 철도를 실제로 운영하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 보드에 열차를 직접적으로 사 와서 놓아두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룰은 명징하지만 매번 자원에 허덕이고 계획에 후회하고 다음에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다지게 되어서 도전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얼른 코보게에서 나와서 많은 분들의 평가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11. Last Aurora, 라스트 오로라 (2020): 2 회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 펼쳐지는 '매드 맥스'라고 보시면 돼요. 이 희망이 없는 지역을 떠나 쇄빙선에 탑승을 해야 합니다. 가는 도중에 여러 가지 빌런들이 길도 막고 각종 자원과 차량도 스캐빈지하며 승무원도 태워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호흡은 빠르지 않지만 레이싱 게임이고요. 타블로가 플레이할수록 강해지는 점과 승객 카드와 일꾼이 타블로에 연동되어 있어서 테마와 전략이 정말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특히 확장 아테나 프로젝트가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확장이 솔플이 지원이 안되는 점은 정말 아쉽습니다... 솔플의 재미도 괜찮은 편이지만 오토마가 흥미롭게 잘 만들어진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레이싱 게임이라 역시 다인플이 훨씬 괜찮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점수 계산 산정 방식에서 긱에 말이 좀 많은 편입니다. 전 작가의 긱 답변을 듣고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납득을 시켜야 한다는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다 잘 만들어 놓고...

12. The Grand Carnival, 그랜드 카니발 (2020): 2 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패밀리 전략 타일 놓기 게임입니다. 저번년도 해본 게임중에서 톱10에 들 정도로 전 이 게임을 좋아합니다. 기가 막히게 유원지 테마를 잘 만든 게임이며 듀얼 타이 놓기 구조와 관람객의 이동해서 우리가 만든 테마파크를 구경하게 됩니다. 그러면 점수가 더 싸이고요! 점수 계산 방식이 전형적인 포인트 샐러드 형식을 뛰고 있어서 감각도 현대적입니다. 그리고 티켓 카드의 존재 때문에 다인플도 훌륭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엉망으로 찍은 영상이 있으니 참조만 해보세요. 선물로 모임원에게 주었는데 역시 하나 조만간에 해구 해야겠습니다. 테마 그리고 전략, 룰, 게임의 흐름이 모두 훌륭한 웰메이드 수작입니다. 1인플이야 개인 공간이 있는 타블로 빌더이기 때문에 역시 훌륭하지만 점수 체계가 다른다는 점도 대충 룰을 만든 느낌은 아닙니다. 역시 좋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패밀리 게임으로 나왔지만 약간의 브레인 버닝도 발생합니다. 마냥 가볍지 않다는 점은 ...

약간 거침없이 적어서 정제되지 않았고 두서가 없지만 ...

너무 길어서 여기서 끊어서 갈게요.

아직 12개가 남아서 2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세요! (오 여기 사진도 붙여 놓기 되어서 편하네요 ㅠㅠ 감동)

별밤 드림

첨부1 1.jpg 다운로드
  • link
  • 신고하기

관련 보드게임

  •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보드 게임
    Detective: A Modern Crime Board Game (2018)
    • Aga Jakimiec, Ewa Kostorz, Rafał Szyma
  • 업세션
    Obsession (2018)
    • Aga Jakimiec, Ewa Kostorz, Rafał Szyma, Dan Hallagan
  • 에이언즈 엔드 레거시
    Aeon's End: Legacy (2019)
    • Aga Jakimiec, Ewa Kostorz, Rafał Szyma, Dan Hallagan, Daniel Solis
  • Last Aurora (2020)
    • Aga Jakimiec, Ewa Kostorz, Rafał Szyma, Dan Hallagan, Daniel Solis, Davide Corsi
  • 마라카이보
    Maracaibo (2019)
    • Aga Jakimiec, Ewa Kostorz, Rafał Szyma, Dan Hallagan, Daniel Solis, Davide Corsi, Fiore GmbH, Aline Kirrmann
5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관리자 [GM]언테임드
    • 2022-03-15 12:10:17

    저는 솔플하는 것을 꽤 좋아합니다! 잘 만들어진 솔플 게임은 나름의 독특한 맛이 있다고 생각해요 :)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2:15:06

    네 맞어요. 다인플이 주지 못하는 깊이도 어느때는 주는 경우가 있어서 놀랄때가 있어요 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퍼즐 게임인 ... 임페리얼 스팀도 솔플 버전을 만들고 있다고 하던데 코보게에서 출시 될때 같이 나오면 좋겠네요 ㅠ.ㅠ 궁금합니다 넘!
    • Lv.30 트류
    • 2022-03-15 12:15:50

    재밌고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리뷰를 읽다보면 뽐이 오는 것들이 있더군요.
    아 지갑이 가난해지고 있어요 ㅠㅠ
    마라카이보...캐스캐디아 라든지 ...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2:17:35

    네 저도 다른 분들의 흥미로운 후기를 보면 항상 지갑이 얇아지더군요 ㅠ.ㅠ
    그래도 보는 재미가 너무 좋아서 후기로 마음을 달랠때가 많습니다 ㅎㅎ
    • Lv.1 민트홀릭
    • 2022-03-15 12:25:14

    와 저도 솔플 좋아하는데 솔플 재밋어보이는 게임이 많네요.... 다음 슈필이 두렵군요 ㅋㅋ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2:26:45

    반갑습니다 +_+ 모든 슈필는 다 두려운것 같습니다 ㅠ.ㅠ
    • Lv.52 상후니
    • 2022-03-15 12:34:26

    와 정성 가득한 후기! 솔플 되는지 몰랐던 게임들도 있고 처음 보는 게임들도 있네요! 저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솔플을 하는데 지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3:30:26

    매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후니님 +_+ 저도 타의반 자의반 솔플 할때 사실 많습니다 ㅋㅋ 긱에 조금만 찾아보면 요즘 많은 게임들이 후에 솔플 모드를 지원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코시국이다 보니~ 특히 유로게임에서는 솔플 지원이 거의 필수 처럼 되어가는 추세이고요. 코로나 때문에 씁쓸하지만은요 ㅠ.ㅠ
    • Lv.10 이부아
    • 2022-03-15 13:27:18

    솔플 하고 싶게 만드는 글인거 같아요ㅎㅎ 잘 읽었습니다ㅎㅎ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3:31:11

    네 직접 꺼내서 이것 저것 곰곰히 생각하면서 하는 솔플 좋습니다 ㅋㅋ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 하듯이요!
    • Lv.24 타이거헌트
    • 2022-03-15 13:32:14

    쟁쟁한 게임들을 즐기셨네요... 대단합니다.
    그 유명하다는 카네기까지...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4:00:27

    아... 전혀 아닙니다 ㅎㅎ 아 !그리고 카네기는 아레나 가면 누구나 풀버전으로 체험 가능해요 :D
    • Lv.10 달무티_black
    • 2022-03-15 14:07:40

    후기 엄청 잘봤습니다. 다들 잼있게 보이네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6:31:21

    잘봐주셔서 엄청 고맙습니다 +_+ 저에게는 다들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ㅎㅎ
    • Lv.22 몽보리
    • 2022-03-15 14:16:18

    피치못하게 솔플을 많이 하지만 충분히 재밌습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6:31:57

    저도 피치못하게 할때 많이 있는것 같아요.
    이 게임이 너무 좋은데 계속 모임에서 돌리자고 못할때 ㅠ.ㅠ
    • Lv.17 치즈케
    • 2022-03-15 15:48:37

    와 읽고나니 그랜드카니발에 엄청 관심이 가네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6:33:20

    배런파크 같이 타일 놓기 좋아하시고
    구매를 추천드릴만 한것 같아요 ㅎㅎ

    특히 좋은 점은 기존의 타일 놓기의 일반적인 진부함을 깨어주어서 좋습니다 ㅋㅋ

    아니면 실망하실 수 도 있을것 같지만
    여전히 정말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 Lv.23 샤샤민
    • 2022-03-15 17:45:00

    저도 처음에 게임배울때 솔플해보는편이에요~! 설명을 잘하기위해서..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8:50:32

    네 저도 솔플을 주로 하고요! 아니면 다중이 플레이로 주로 테플 많이 하는 편이에요 ㅎㅎ 그래도 설명은 잘못하는건 ㅠ.ㅠ
    • Lv.24 보덕
    • 2022-03-15 18:11:12

    별밤님 후기를 읽으면 직접 플레이하신 감상이 잘 전해져서 좋아요. 블로그엔 적응을 못해서 가끔 눈팅만하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뵈니 반가워요! ㅋㅋㅋ
    • Lv.30 별밤지기
    • 2022-03-15 18:51:37

    오호 보덕님 반갑습니다 +_+ 어디서든 만나면 되는거죠 ㅋㅋㅋ 그리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 Lv.13 깐따라비아
    • 2022-03-16 00:44:38

    정성스런 후기네요! 저도 솔플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잘 봤습니다!
    캐스캐디아는 꼭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가 더 커졌네요ㅎㅎ
    • Lv.30 별밤지기
    • 2022-03-16 07:07:3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타일 놓기를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꺼에요 :D
    • Lv.41 아따기야
    • 2022-03-16 01:01:10

    마라카이보는 저도 솔플하나씩 해보려고 룰숙지중인데 기대되네요 ㅎㅎ 캘리코는 전 오히려 그런 계획세우기 어려운점이 숙련자 비숙련자 갭도 줄여주고 어느정도의 힐링게임이 되도록 브레인 버닝을 줄여준다고 생각해서 최근에 제일 애정하고 있습니다 ㅎㅎ 캐스캐디아도 비슷한류의 게임이라고해서 너무 기다려지고요.
    정성스런 후기 잘보았습니다.솔플 즐기고계신 모습 보니 제가 다 뿌듯하군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16 07:12:55

    마라카이보 솔플 '진'이라는 오토마와 대결인데 잘만들었습니다 ㅎㅎ 많이 저도 안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벨런싱도 나쁘지 않았어요. 시나리오 모드랑 같이 진행 해보세요.

    네 캘리코는 저도 정말 좋은 게임이고 어느 정도 힐링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캐스캐디아가 저에게는 더 취향인것 같습니다. :D
    • Lv.15 머임망
    • 2022-03-16 14:38:36

    솔플하는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전 아직 그정도 단계는 못간것 같음
    • Lv.30 별밤지기
    • 2022-03-16 21:25:22

    솔플 하고 안하고 대단한건 아니에요 ㅎㅎ 솔플도 취향이 안맞는 주위 모임원도 많아서요 :D 보드게임은 뭐니 뭐니 해도 함께 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 Lv.11 단호한결의
    • 2022-03-17 21:11:22

    후기 잘 읽었습니다~
    카네기 엄청 기다려지네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18 06:32:14

    감사합니다! 저도 기다려지네요 :D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 Lv.15 한아
    • 2022-03-18 02:01:38

    저는 세팅의 번거로움 때문에 시작을 안하게되는거 같은데 글 보니깐 하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3-18 06:33:44

    정리도 혼자 세팅도 혼자 해서 번거로운건 정말 사실입니다 ㅠ.ㅠ 특이 정리 할때 허무하다는 분도 많은데 전 약간 그런 감정이 덜하더라고요 ㅎㅎ 언제 트라이 해보세요 :D
    • Lv.15 한아
    • 2022-03-18 12:25:31

    얘기 듣다보니 저도 허무한 기분이 들까봐 좀 꺼려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안해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 보단 해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꼭 별밤님 글 아니더라도 솔플 재미있게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닐거 같기도 해요.
    • Lv.5 안티구아
    • 2022-03-18 07:53:39

    카네기가 1번이네요 진짜 재밌죠 ㅎㅎ 스텔라 룰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3-18 08:28:32

    앗! 부족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 다음에는 카메라 구성 발음도 많이 좋아지도록 해보겠습니다. 카네기 너무 재미있는 전략 게임입니다 :D
    • Lv.15 머임망
    • 2022-03-18 08:49:21

    이 많은게임 언제 즐기신겁니까!!
    • Lv.30 별밤지기
    • 2022-03-18 08:54:11

    고독한 솔플 시즌1이 저번 년도 1월이 였으니 이후 겠죠 ㅎㅎ 오랜 기간 동안 플레이 한거라 별거 아닐지도 ... 전국에 계신 숨은 고수님들에 비하면요 :D
    • Lv.21 카린
    • 2022-03-19 01:34:04

    다다가 이렇게다시활성화되는군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19 07:52:27

    네 그렇네요 카린님 ㅋㅋ 인터페이스가 여기 급격하게 좋아지긴해요.
    • Lv.19 큐리오
    • 2022-03-19 07:38:51

    이런 정성글은 추천추천! 잘 읽고 갑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3-19 07:53:11

    추천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덩실덩실 고맙습니다 +_+
    • Lv.23 먹돌이
    • 2022-03-19 19:44:25

    엄청나네요! 솔플이 재밌는 게임은 다인플도 재밌죠.
    • Lv.30 별밤지기
    • 2022-03-20 07:46:04

    네 대부분 그런것 같아요 ㅎㅎ
    • Lv.18 연사부장
    • 2022-03-19 23:32:55

    솔플은 다 좋은데 2인부터 된다거나 변형룰이 별로라거나 하면 접근하기가 어렵고 혼자 하다보면 (특히 아컴카드) 때려치우고 나서 꽤나 오랜 공백을 갖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는데 아컴 카드 게임 작년 여름에 조이 사마라스로 던위치 하다가 때려치고 나서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어요.
    이상하게 알고 나니까 무서운 걸 잘알기 때문인 것처럼 다시 접근하기 겁나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20 07:51:39

    네 솔플이 마냥 즐겁지 않은 게임도 있고 그렇죠! 제 생각이지만 그렇게 이어지는 게임은 저는 솔플로 잘 즐기지 않은것 같아요. 다음도 시나리오 아니면 다음 확장도 이어서 해야 할것 같은 부담감이 있더라고요. 아캄 카드는2인이 가장 재미있다고 하는데 5년전에 솔플 본판을 즐겨서 이어서 안하는 중이에요(정말 좋아하지만 아껴둔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저도 아딱은 왠지 혼자 하고 싶지 않네요 :D
    • Lv.18 연사부장
    • 2022-03-20 13:23:30

    사진 위주로 보대가 몰랐는데 개인적으로 에엔 시리즈 관심이 있는 터라 두 번째가 해당게임인 줄 이제 알고 글도 제대로 읽어봤습니다. 아이구.
    코보게에서 나온다고 소식이 오래 전에 올라 온 것 같은데 기대 중입니다. 에엔은 라마나타님 픽이라 방송들으면서 레거시나 어떤 확장을 해야할지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기억에 레거시로 넘어가도 되고 첫번째 확장은 필수가 아니라고 했던 것 같아요. 다만 본판에서 스치듯 등장하다가 후에 중요한 인물로 나오는 부분에서 전 만약 구매하게 된다면 본판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20 22:21:56

    네 충분히 본판도 처음 부터 즐기만 하긴 해요 :D 제가 느끼기에 최적화된 빌드업이라고 생각한거라 의견이 틀릴 수 도 있습니다 ! 정말 에엔 덱빌딩 시스템은 정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덱빌딩인것 같습니다! 1인 보다는 뭐니 뭐니 해도 같이 하는게 에엔도 재미가 있고 인원 마다 플레이 난이도가 달라져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D 라마나타님이 강력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루 종일 해도 괜찮은 몇안되는 게임이기도 하고요! 아 그리고 사진만 봐주셔도 감사한거요 ㅋㅋ 너무 괘념치마셔요 !
    • Lv.18 연사부장
    • 2022-03-27 21:18:34

    너무 기대가 됩니다.
    • Lv.26 pillow
    • 2022-03-27 06:30:29

    와우 흥미롭게 하나씩 하나씩 잘봤습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3-27 08:48:29

    네 감사합니다 2편도 곧 작성 해보도록 할께요 :D

베스트게시물

  • [자유] 창고 행사 천기누설 스을
    • 관리자

      [GM]신나요

    • 14

    • 3801

    • 2024-05-10

  • [자유] 젝스님트/사보타지 기념판을 네이버에서만 판매하는 이유가 있나요?
    • Lv.14

      junholee

    • 11

    • 849

    • 2024-05-02

  • [자유] 4월, 이달의 내돈내산 우수 리뷰를 발표합니다.
    • 관리자

      왜마이티를거기서

    • 14

    • 616

    • 2024-04-30

  • [창작] [만화] 칠교신도시
    • Lv.44

      채소밭

    • 15

    • 374

    • 2024-04-25

  • [자유] 아나크로니 너무 저렴하네요..!
    • Lv.29

      Leo

    • 10

    • 1263

    • 2024-04-25

  • [창작] [만화] 버거가 버거워 + 페스타 후기
    • Lv.44

      채소밭

    • 12

    • 680

    • 2024-04-09

  • [후기] [만화] 테라포밍 마스
    • Lv.45

      포풍

    • 9

    • 751

    • 2024-04-05

  • [키포지] 2024.04.20 코리아보드게임즈 듀얼 대회 후기
    • Lv.1

      새벽

    • 10

    • 441

    • 2024-04-21

  • [키포지] 즐거운 대회였습니다!! (간단한 1차 후기, 사진위주)
    • Lv.36

      물고기

    • 9

    • 440

    • 2024-04-20

  • [자유] 오늘도 평화로운 하차
    • 관리자

      [GM]신나요

    • 13

    • 2888

    • 2024-04-19

  • [자유] 전업 보드게임 작가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김건희가 인사이트를 드립니다.
    • Lv.1

      웨이브미디어

    • 10

    • 709

    • 2024-04-18

  • [자유] 머더 미스터리 상표권 관련
    • 관리자

      [GM]하비게임본부

    • 15

    • 2303

    • 2024-04-18

  • [갤러] 라스베가스로 떠난 카우보이들 (feat. 소 판 돈)
    • 관리자

      에이캇뜨필충만

    • 7

    • 988

    • 2023-09-18

  • [후기] 메이지나이트 리뷰 및 후기입니다.
    • Lv.4

      첨엔다그래요

    • 12

    • 942

    • 2024-04-12

  • [자유] 페스타 전리품
    • Lv.52

      상후니

    • 12

    • 905

    • 2024-04-10

게임명 검색
Mypage Close M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