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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드디어 이시국게임이야! 머더미스테리 게임 미스테리 파티 인더 박스 시리즈 리뷰! [구두룡관, 마녀, 푸른달]
  • 2022-04-01 12:39:04

  • 3

  • 1,850

Lv.28 정서희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는 4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의 일환인 사적모임 제재가 인원 10명, 시간 밤 12시 까지로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그래도 점차 완화된 거리두기로 보드게임 즐기시는 모임들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던 추세 같은데요.

정말 인원부터 저시국게임이었던미스테리 파티 인 더 박스 시리즈 게임을 리뷰해보며 관심가지시고 즐기실 수 있는 분들이 생겨나면 좋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일 처음 리뷰할 게임은 구두룡관의 살인입니다.

미스테리 파티 인 더 박스 시리즈 게임의 1번이며 가장 유명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일단 머더 미스테리 라는 장르에 관해 약간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머더미스테리는 이름에서부터 풍겨나오는 이미지처럼 살인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게임입니다.

게임 속에는 여러명의 캐릭터가 있고, 그 캐릭터를 실제 플레이어가 하나씩 맡아

그 캐릭터에게만 배정된 스토리나 증거 등을 토대로 약간의 연기를 곁들여 게임의 주 목적인 범인을 찾는 게임입니다.

 

    

가장 유명한 한글판 게임으로는 코리안 보드게임즈의 서스펙트 게임이 있겠죠? (제 피셜입니다)

그리고 머더미스테리 보드게임을 가장 잘 내주고 잘 가져오는 업체로는 카드캐슬이 있습니다.

볼륨이 크기보다는 적당한 스토리에 적당한 시간을 들여 즐길 수 있는 머더미스테리들의 소소하게 내주셔서 늘 감사하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범인잡기라고 생각하면 이것이 또 난해한게, 각 캐릭터들마다 갖고있는 정보군이 다르다는 것은 꽤 특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제한적 정보의 홍수 속에서 토론도 하고 때로는 설득도 하고, 혹 내 캐릭터가 범인이라면 내 정체를 숨기고 다른 사람을 몰아가야 자신이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고도의 심리 전략 또한 필요한 법이죠.

 

게임은 천편일률적이지 않습니다. 업체나 회사의 기조에 맞추어 반전이 일어나기도 하고 평이하게 끝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아 이렇게 쉬울리가 없어~ 하면서 비꼬아서 생각하고는 뒤통수를 맞는 일도 허다하지요.

개인적으로 제일 별로였던 게임이 있었지만 굳이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

 



 

그러면! 서두가 좀 길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머더미스테리 중 구두룡관 시리즈를 리뷰하게 되었느냐! 에는 또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으로 즐겼던 머더미스테리 보드게임은 구두룡관의 살인이었는데요.

아 연기? 좀 그런데.. 그냥 게임하면 안되나? 싶었던 제게 어느날 불현듯 찾아온 이 게임은 여타의 게임들과는 조금 다른 면모가 있었습니다.

 

일단 플레이 인원이 다 인원 입니다.

일반 머더미스테리 게임은 4~5인으로 구성된 작은 볼륨의 사이즈인데요.

구두룡관 시리즈는 그 시리즈별로 최소 충족인원이 다르긴 하지만 일단 구두룡관의 살인 게임은 8~9명이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회사는 8명이 즐겨도 충분합니다. 라고는 했지만, 이 회사 게임을 몇개 더 즐겨본 결과 무조건 최고인원을 충족하는 것이 베스트 임을 깨달았습니다.(제 피셜입니다.)

 

9명이서 동시에 즐기는 게임은 복잡하기도 하지만 또 이 회사의 게임특징 중 강력한 이점이 있는데요.

바로바로 개인별 점수 시스템 입니다.

흔히 그렇듯, 머더 미스테리 게임은 캐릭터 별 시나리오가 독립적으로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범인찾기, 혹은 범인 회피하기 라는 큰 대전제 속에서 나누어져야 했는데요.

구두룡관 시리즈는 이 대전제 속에서도 꽤나 영리하게 바리에이션을 넓혀갑니다.

바로 "액션 페이즈" 의 존재 입니다!

 

 

* 한글화는 제가 작업했습니다...

 

게임의 흐름에서는 크게 기존 게임과 달라질 것이 없는데요. 구두룡관 시리즈에서는 투표를 마친 뒤 범인을 찾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투표로 인해 (그리고 게임상의 행동으로 인해) 달라질 자신의 점수를 위해 [액션 페이즈] 라는 것을 진행합니다.

이 액션은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의 고유 액션이며 각자의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기도, 혹은 자신의 점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머더미스테리 특성상 레거시 형태이기에 크게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반전의 요소가 있고. 혹은 내가 표면상은 진 것 같아도 엔딩 페이즈 때 홀로 승리를 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되기도 한다라는 것은

꽤 흥미있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구두룡관의 살인은 근대 일본의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요사이 상류층에서는 [강령회]라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이 유행이라 다양한 인원이 지역의 명가인 구두룡관의 당주에게 초대를 받아

파티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강령회가 열린 다음 날 아침, 지하실에서 영매가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영매를 죽인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게임은 각자 캐릭터를 선택한 뒤 스토리의 숙지 시간을 갖고 조사에 쓰일 토큰을 받고 일정 시간동안 조사하거나, 토론하거나, 밀담하거나 해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어 진실과 자신의 목표에 도달한다. 라는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캐릭터들은 방이나, 소지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구요. 

알리바이가 완전한 하인들의 소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별한 장소를 탐문할 수 있는 카드들 또한 존재하는데 무작정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조건을 해결해야 확인할 수 있는 장소(카드) 또한 존재하기에 정보 모으기에 노력해야겠어요.

 



 

이 게임이 특별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

밀담 시스템 입니다.

게임의 흐름 중 [조사 페이즈]가 2회 존재하게 되는데요.

게임마다 다르지만 최소 2명, 최대3명 정도의 소수 인원으로 속닥이며 밀담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고, 혹은 카드를 교환하기도 하지요.

이런 시스템은 정보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더더욱 미스테리한 기분을 갖게 합니다.

실제로 테이블에 9명이 앉아 밀담을 건넬 수는 없어서, 큰 방이라면 구석에 뭉치기도 하고, 화장실이나 복도 등으로 몰래 따라나가기도 합니다.

그런 중 몰래 듣는 정보나 건너건너들은 정보로 또 추리를 하기도 하구요.

이렇다보니 좁은 공간에서의 게임은 약간 힘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저는 게임을 즐겼던 공간이 좀 넓은 공간이어서 복도나 구석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밀담 시스템을 즐길 수 있었네요.

단, 밀담인원 제한이 2~3인이다보니 한두명은 소외되거나 하는 상황이 오는데요.

적절하게 유드리있게 시간제한을 한다던지 그때그때 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실제로 방 안에서 진행되는 밀담이 길어지다보니 특정 캐릭터를 맡은 사람이 문을 쾅쾅 두들기며 빨리 나오라며 캐릭터에 빙의해서 진행하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이런 빙의(?)도 어쩌면 게임을 좀 더 즐겁게 해주는 요소가 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이제 범인을 찾는 투표를 끝내고 액션페이즈와 엔딩페이즈를 마무리하면 게임은 끝이 납니다.

아무래도 액션과 엔딩이 이 게임의 진짜 엔딩이다보니 후일담이 꽤 길게 이어지더라구요.

게다가 캐릭터의 선택이나 다른 여타의 조건에 의해 엔딩이 바뀌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했었던 게임은 범인이 굉장히 노련하게 스토리를 쥐락펴락해서 억울하게 제가 범인으로 몰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 정도라면 제가 맡은 캐릭터가 누구인지 모를테니 스포는 되지 않겠죠? ㅎㅎㅎ

그러나 구두룡관의 살인은 세계관 특성 상 호불호가 존재할 수 있으니 맨 처음 게임을 가져오시는 분(ex. 사회자)께서 유드리있게 잘 진행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2번 마녀는 황혼의 종소리에 사라진다 입니다.

 

 

마녀는 황혼의 종소리에 사라진다. 게임은 흔히 말하는 여고괴담 기반의 게임입니다. 

캐릭터는 모두 7명이며 6~7인 진행이 가능합니다.

6인 진행시 특정 캐릭터의 알리바이나 스토리가 담긴 카드가 1장씩 랜덤으로 진행됩니다.

중요한 것은 빠지는 캐릭터라고 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범인을 가리키는 투표를 시작할 때 해당 캐릭터를 지목할 수도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이 게임은 제가 번역해서 아쉽게도 즐기지 못하고 관전을 한 첫 게임이 되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기대를 많이 했던 게임입니다.

 

사립고교 부지 안쪽 후미진 곳에는 지금은 폐쇄된 신한 계열 여고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기묘한 소문이 딸린 그 건물은 일찌기 마녀사냥이 벌어져 한 소녀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떠도는데요.

아직 폐쇄된 지 7년밖에 되지않은 건물이고 방치했다간 사고가 날 수 도 있으니 매매를 염두에 두고 건물을 시찰하려고 하는

그 전 날.

비가오는 밤에 어쩐지 교사와 학생을 포함한 7명의 남녀가 건물 안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이 학교 학생이 아닌 남자 시체와 함께요.

핸드폰도 터지지않고 외부로 연락을 취할수도 없어요. 

인위적인 사고일까요? 아니면 마녀의 저주일까요..?



 

캐릭터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주로 나옵니다. 

구두룡관과는 다르게 각자가 숙지해야 할 스토리가 조금씩 길어지기 시작하는데요.

스토리가 깊어질 수록 나올 수 있는 추리의 퀄리티가 올라가는 기분이 듭니다^^

 



 

이전에 즐겼던 게임과는 달리 여기에는 여고 구관의 지도시트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건물의 실제 구조도와 함께 상상해볼 수 있는 여지를 늘리게 되는 것 같아 흥미롭더라구요.

사실 지도시트는 작아서 각자 휴대폰에 찍어두고 그때그때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마녀는 엔딩페이즈까지 갔을 때, 캐릭터별로 점수도 점수이지만 범인을 찾는것도, 개인 플레이의 엔딩을 보는 것도 꽤 난이도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구두룡관은 약간 흥미위주로 범인을 찾아라~! 였다면, 마녀는 개인 설정의 질을 한단계 높여놓아서 플레이어가 움직여야 할 범위를 좀 더 넓혔더라구요.

그래서 게임은 즐기지 못했었지만 첫 번역한 게임으로는 꽤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즐겼을 때, 엔딩의 여운이 조금 더 길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인다. 입니다.

 



몇 번이고 푸른달에 불을 붙인다. 게임은 마피아 기반의 이야기입니다.

마피아, 보스, 넘버2 등등 흥미를 가질만한 캐릭터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이 게임은 다른 분께서 번역해주셔서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일단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20세기 이탈리아 시칠리아주 메시나 현에 속한 거리의 일거리는 [로자넬라] 라는 마피아에게 좌지우지 되고 있었는데 

이 로자넬라는 대대로 벌써 반 세기 넘도록 이 구역을 다른 마피아들에게 보호하고 치안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로자넬라의 두목은 가슴에 병을 앓고 있어 그의 병세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어느날, 두목은 자신의 저택에서 조직의 핵심 멤버들을 모아 만찬을 열 계획을 세웠다.

혹시 그 만찬에서 후계자 지정이 나오는 것은 아닌가 소문이 돌았지만 뚜렷한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만찬 당일.

만찬의 시작 시간이 되었는데도 보스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참을 찾던 중, 보스는 차고에서 차디찬 시신으로 발견되고 말았는데...

차고에는 보스 뿐만이 아니라 보스의 시체 바로 앞에 놓였던 의자에 한 남자 [로프맨]이 묶인 채 정신을 잃고 있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푸른달의 가장 큰 특징은 6~7명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7명 중 한 캐릭터는 무조건 무죄가 추정되기때문에 범인에 속하지 않습니다. 라고 공개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게임은 즐기고 싶지만 범인은 무조건 하고 싶지 않아~! 라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참 좋은 캐릭터가 되겠죠?

그렇다고 해서 설정이 빈약하거나, 활약을 못하는 캐릭터이지는 않습니다.

다른 지인들은 앞서 즐긴 세 게임 중 가장 여운도 남고 복잡한 게임이 바로 이 푸른달 이라는 평도 남겨주셨습니다.

 

 

저도 이 게임은 참가를 해서 특정 캐릭터를 맡고 플레이 했기 때문에 참 즐겁게 플레이했는데요.

게임 자체에 특별한 요소가 첨가되어 있어 특징적인 부분의 구현을 잘 해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해보신 뒤에 엔딩을 보시면 와 미쳤네. 라는 소리가 안나 올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ㅎㅎ

그만큼 독특한 액션들과 유기적인 조합은 진짜 레전드 스토리를 불러올 수도 있을 법 합니다.

실제로 푸른달은 두 파티를 경험해보았는데요. 한 파티는 직접 참여하고 한 파티는 구경을 했습니다.

제가 참여한 파티에서는 모두가 정보 공유에 열을 올리며 범인찾기에 몰두하는 순간 뒤통수를 맞을만한 요소가 생겨났는데요

구경만 한 파티에서는 정보 공유를 하지 않아 범인찾기보다는 개인 플레이에 치중했던 방향성도 보여 이상하다 했더니 범인이 뒤에서 정보량을 조절하고 있었더라구요.

그만큼 플레이어마다 할 수 있는 행동폭이 넓어 다양한 엔딩을 끌어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각각은 어쩌면 짧은 리뷰였지만, 머더미스테리에 대한 리뷰를 쓰고싶다! 라는 마음에 사실 엄청 긴 글이 되어버린 건 참 복잡미묘한 기분을 들게 만드네요.

두서없이 정리되지 않은 긴 글이었지만 그만큼 머더미스테리에 진심이라는 마음 하나만 전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MTS게임즈에서 나올 미스테리 파티 인 더 박스 시리즈 한글판도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대중입니다 ㅠㅠ

비록 저시국 인원수라서 출시 순위에서는 밀렸지만 ㅠㅠㅠ 텍스트가 아~주 많지는 않으니 금방 나올 수 있겠죠?

총 시리즈가 9개 정도 되어있는데 각 에피소드가 생각보다 탄탄하고 스토리 있어서 온전한 한글판으로 즐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머더미스테리 팬이라면 소장가치도 충분하구요^^

 

일본의 구두룡관을 발매한 회사에서 소규모로 즐길 수 있도록 머더미스테리 4인 전용 미니 게임들을 새로 출시한 것 같은데

구두룡관 시작으로 많은 머더미스테리 게임들이 번역되어 나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미스테리 파티 인 더 박스 시리즈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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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4 연하우스
    • 2022-04-01 13:25:43

    오~ 이런 타입의 게임은 해보지 않았었는데, 재미있겠네요. 거의 칼럼 수준의 글이에요^^
    • Lv.28 정서희
    • 2022-04-01 14:15:31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인원수에 구애받지 않는 머더미스테리류의 게임이 많아요.
    꼭 해보시길 바래용^^
    • Lv.41 아따기야
    • 2022-04-01 17:27:44

    으악 구두룡관이라니... 엠티에스 한글화만 기다리고있습니다. 인원이 적어도 일단 사놓기라도...
    • Lv.28 정서희
    • 2022-04-01 17:37:25

    흑흑 얼른~! 도움~!!!
    진짜 갖고싶어요 ㅠㅠ얼른얼른~!! 엠티에스 힘조~~~ㅎㅎㅎ
    • Lv.45 폭풍먼지
    • 2022-04-01 17:37:11

    이시국 게임들은 아니지만... 멋진 글입니다. ;ㅂ;)乃
    크흡... 사람이.. 사람이 없어요 ㅠㅠ
    • Lv.28 정서희
    • 2022-04-01 17:38:03

    인제 4월 4일부터는 이시국게임이에요! 헤헤
    물론..물론..친구가 있는지는....잘... 다흐흑 ㅠㅅㅠ 위추드립니닼ㅋ큐ㅠㅠ
    • Lv.45 폭풍먼지
    • 2022-04-01 17:47:20

    두번 죽이시는... ㅠ_ㅠ)
    • Lv.28 정서희
    • 2022-04-01 18:50:09

    아앗 아니에요아니에요~~서얼마아아요오오오~~~~
    • Lv.29 Van.D.Z
    • 2022-04-01 18:41:28

    나중에 업무시간에 쓰는 미스터리 이야기 시리즈에서 한번 다룰 이야기지만 사실 머더 미스터리 게임은 파티 게임으로 발전한 것이기 때문에 8명 이상인 쪽이 일반적입니다. 대개는 8인 혹은 12인 이상이고, 50명 이상의 대규모인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에 4-5인용이 주로 개발되거나 들어오는 이유는 그게 보드게임 시장에 유통되는 거라서…
    • Lv.28 정서희
    • 2022-04-01 18:47:36

    와우 그랬군요 시장의 어쩔수없는 어른의 사정같은 느낌이려나요!
    50명 너무 대단해요 ㅎㅎㅎ 하긴 미국 느낌이 물씬 나던 게이머 오버도 꽤 다인원이고 설정을 자기가 정해서 참여해도 되던 시스템은 참신하기 그지없었는데 다인원 게임이 많이 들어오면 좋겠네요 ^^
    • Lv.29 Van.D.Z
    • 2022-04-01 18:44:17

    밀담 같은 시스템이나 이벤트 요소도 오히려 본래의 머더 미스터리에 가까운 구현입니다.(물론 어찌해도 보드게임으로는 구현 불가능한 것들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러니까 사실은, 서스펙트 게임 쪽이 이단이고 이쪽이 정통에 좀더 가깝습니다!
    • Lv.28 정서희
    • 2022-04-01 18:48:42

    서스펙트도 꽤나 재밌게 즐겼던지라 어떤게 정론일까 궁금했는데 답변을 주셨네요 ㅎㅎㅎ
    아무래도 [보드]게임의 특성상 카드를 이용하고 단 시간내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판매 형태의 게임을 만들기에는 서스펙트같은 느낌이 훨씬 편하고 깔끔할 수 밖에 없겠죠 ^^
    • Lv.29 Van.D.Z
    • 2022-04-01 18:44:57

    사장님에게 이르지 말아주세요
    • Lv.28 정서희
    • 2022-04-01 18:49:15

    쉿쉿 조용히 하겠습니당 >.<
    • 관리자 신나요
    • 2022-04-02 08:18:13

    저도 같이 조용히 하겠습... 읍읍 ㅋㅋㅋ
    • Lv.28 정서희
    • 2022-04-04 15:28:28

    조용조용~ ㅋㅅㅋ
    • Lv.52 상후니
    • 2022-04-01 23:41:39

    와 재미있겠네요! 정성 가득한 리뷰 잘 읽었습니다ㅎㅎ일단 저 인원이 같은 게임을 하기 위해 모일 수 있다는 것이 부럽네요ㅠㅠ더구나 저런 류의 게임을..저는 아직 서스펙트도 못해봐서ㅠㅠㅋㅋ
    • Lv.28 정서희
    • 2022-04-04 15:28:45

    다행히 동호회 모임이 활발해서요 ㅎㅎ
    서스펙트도 꼭 해보시길 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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