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드게이머를 구분할때 쓰는 단위는
* 민간인 : 보드게임을 자비를 들여 사지 않는다
* 보린이 : 보드게임을 구입하지만 단지 즐기기만 한다
* 보드게이머 : 보드게임에서 구입컨텐츠, 정리컨텐츠, 컴포업글컨텐츠까지 알차게 즐긴다

라고 생각합니다.

딥씨 크루 영접을 대비해서 아내와 함께 틈틈이 왕까지! 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리더 토큰은 레고로 컴포 업글을 진행했고 미션 카드는 미션 토큰으로 셀프 업글을 해 봤네요.

슬리브 까지 씌워 둔 작은 미션 카드들을 매번 섞는건 사실상 귀찮아서 그냥 다음 카드를 썼었는데 그럴 때마다
이전에 사용한 카드가 풀에 들어가지 않는게 과연 옳은가?! 하는 딜레마가 있었거든요. 그런 문제를 완벽히 해결해 줍니다!

1~9까지 숫자를 4가지 색의 디스크에 쓰고 주머니만 있으면 되니까 여러분들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https://blog.naver.com/bluekms21/223295685633

더 자세한 후기와 모티브가 되었던 긱업 빗에 관한 내용은 위 링크에 적어봤습니다.
언제나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