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미루고 있던 언더워터 시티즈 컴포업글이 끝났습니다.

언더워터시티즈의 행동 마커(일꾼?)은 카드키 같은 느낌의 종이 타일인데,

영 느낌이 잘 안 살아서

그간 자작프린트물을 코캡에 넣어 했었죠.

(챱! 하먄서 내려놓을려고..);;;

하지만 길쭉한 형태가 아니라 아쉬워서 결국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때 만들때 당장 만들지 못한건..

겨울엔 레진이 잘 안 굳는 소제 문제... 보다는 사실 게으름이 가징 컸죠.

날씨도 풀린겸 해서 마저 만들어 봤습니다.

손재주가 별로라 기포가 많이 생겼지만 의도한 거라고 할 수 있겠죠? ㅋ;;

덤으로..

만드는 김에

일반토큰이랑 섞여서 잘 안 잡히는 토큰을

좀 잘 찾을 목적으로 만든 대용토큰인데..

색만 지정해서 만들었는데 조금 아쉽네요.음...

뭔가 더 가공을 해야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