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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시판 >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 + 잊힌비술 클리어했습니다
  • 2022-10-09 20:10:54

  • 1

  • 620

Lv.1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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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룸헤이븐 본편 4인팟 클리어 친구들중 한명이 바빠져서 참가했습니다.

사자의 턱 + 잊힌비술 

글룸헤이븐 본편을 해보지 않았던 저는 사자의 턱 처음 스테이지들에 튜토리얼이 상세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확실히 본편의 캐주얼(?) 판이라 맵도 인쇄되어 있어 준비시간도 많이 줄었구요!

철거전문가로 플레이했는데 플레이 중 첫 개인미션이 나왔을때 
평소 죄가 많아 하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도끼투척수 개인미션 꿀잼 ㅋㅋㅋ

철거전문가의 특성에 맞게 덱정제(10장)를 하고 나서 판정하는데
6연속 미스를 뽑는 것도 해보고 
(끄아아아~~~)

아무튼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잊힌비술 시작
위무음악가를 픽한 친구가 있어서 철거전문가로 시작했습니다.

야수군주
위무음악가
철거전문가
점술가

아니 상점의 수준이? 이것이 도시의 백화점?
시골 상경한 촌뜨기의 기분을 느꼈습니다.

맵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건 사자의 턱을 먼저해서인지 좀 불편하긴 했어요.
맵이 다 열려있는 것도 아니고 몹배치도 안보여서 문열때 몹스턴시키는 소실카드 쓰는 횟수도 줄었습니다.

수로 맵은 예상을 두번이나 비껴가서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파티가 위무음악가 > 야만인으로 교체했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마지막 보스전도 다른 방식을 적용해 더 긴장감이 있었구요.
오오 보스의 위엄

마무리 스토리도 업적도 좋았습니다.
꾸준히 할 인원이 있다면 정말 추천할만한 겜이네요.


다른 친구들 파티도 있는데 진행이 안되서 잊힌 비술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는게 단점 ㅋㅋㅋ

프로스트 헤이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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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쌈구리
    • 2022-10-24 18:34:27

    이야기만 들어도 재밌네요! 잊힌 비술 꼭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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