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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시판 > 후루요니 소설 요약 (1부 2장 - 두 여행)
  • 2022-06-17 16:03:31

  • 4

  • 896

Lv.30 IDEN

히미카의 폭주로부터 도망친 사이네와 유리나는 근처 숲에서 은거하고 있었습니다.

히미카의 폭주로부터 약 10여일 후, 히미카가 제압되었다는 소식을 사이네가 듣고. 이제 서로 움직이자고 합니다.

유리나는 정말 결투밖에 몰랐기에 이 10여일간 사이네가 식사며 각종 뒷바라지를 다 담당했었습니다.
 

사이네는 현재의 상황과 세태를 확인하기 위해 남쪽 타츠노미야 지역에 들르기로하며,

원래 자신이 소속된 북쪽 지역으로 돌아가고자 했으며,
 

유리나는 일단 자신의 집이 있던 장소로 가서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거기서 정하기로 합니다.

둘은 그렇게 사이네는 남쪽으로, 유리나는 서쪽으로 서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먼저 사이네는 남쪽으로 가던 중, 극단으로 위장한 도적떼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이때 그 주변에 있던 예술을 좋아하는 꼬마 여자애의 도움 + 자신의 실력으로 이들 도적떼를 물리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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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쿠온)

이를 마음에 들어 한 꼬마 여자애는 자신을 이치노세 쿠온이라 밝히고, 사이네의 여행길에 같이 오르게 됩니다.

특히, 사이네가 음악에 소질이 있어 보인다며, 자신이 피리를 연주할테니 비와(기타)를 연주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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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결성된 음유시인 2인조)

 

 

 

사이네와 토코요는 타츠노미야 영지의 주변 상황을 살피며 여러 주점 등을 돌려 공연을 하게 되고,

거기서 고죠라는 남자가 미코토들을 모으고 있다는 정보를 받게 됩니다
.

급한 도움이 필요해 미코토들을 소집한다는 말에, 본디 각 영주에게 속한 미코토를 왜 부르는지 의심을 품고

흥미가 없다며 잠시 따로 행동하자고 한 쿠온을 뒤로 하고, 미코토들의 밀회 장소로 향합니다.

 

 

 

 

그렇지만 그녀를 지금 기다린 건 그녀를 적대하는 고죠와 야미쿠라 치카게. 타츠노미야를 암살한 자객이었습니다.

치카게와의 싸움 끝에 사이네는 져서 감옥에 갇히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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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이네를 굉장히 고전케 했던 치카게와 고조의 협공)


 

그 감옥에서 만난 헤이타라는 사람에게 미코토 사냥이라는 일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금 이 감옥에 잡혀온 미코토들도 그 피해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와 다른 미코토들을 납치했던 고조는 지하 감옥에서 사이네에게 벚꽃 결투를 신청하게 되고. 사이네는 영문을 모르겠지만 이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결투장에 오른 사이네는 발명의 여신 쿠루루와 고조가 그녀의 발명품을 시험하는 자리로 사이네를 불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는 자신이 품은 미즈키의 힘 의외에도 상대 사이네의 힘을 빼앗아 코루누의 힘까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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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신의 힘을 빼았아 사용하는 장치, 신섭장치 - 쿠루루식)

이는 쿠루루의 새로운 발명품 신섭장치의 힘으로 다른 미코토의 힘을 빼앗아 쓸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패배를 직감하고 포기하려던 찰나, 어디선가 이치노세 쿠온이 나타나 사이네를 구해 내고 같이 도망칩니다.

쿠루루는 아쉬운 실험체를 놓쳤다며 이참에 고죠를 실험체로 쓰는 아이디어를 내고 그대로 고죠를 신섭장치에 써 버립니다.

(쿠루룽~)



 

쿠온과 사이네는 쿠온의 지인인 대상인 제니카네의 상단으로 피신하고, 거기서 현재 타츠노미야가 죽고

즈이센이 주변 항구와 상권을 점령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제니카네는 자신들은 지금 유리나 가의 싸움과 타츠노미야의 죽음으로 흩어진 미코토들을 각 지역으로 돌려보내고 있으며,
사이네도 고응에게 돌아가라고 하면서, 혹시 가능하다면 주변 닌자 마을에 들러 줄 것을 권합니다.


 

그 목적은, 닌자 마을의 오보로 여신이 불렀던 손님, 줄리아와 탈리야로
그쪽 마을에 가게 된다면, 신비한 기술을 갖고 있으니 한번 만나봐 달라며 쿠온과 사이네에게 부탁하게 됩니다.

 

그렇게 쿠온과 사이네는 고응의 영지에서 고응 영주에게 현재 상황을 보고한 뒤,

이러한 상황에 대한 고응의 의견을 담은 밀서를 받고, 그 옆의 닌자 마을로 향하게 됩니다.

 

 

 


 

한편 유리나는 이리 저리 해메이다가 드디어 아마네 가문의 성이 있던 폐허에 도착하게 됩니다.

거기서 자신을 지금까지 돌봐주었던 유모에게 아마네가는 완전히 불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도굴꾼들이 올까봐 그 지역을 지키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다음날 유리나는 어지러운 기분으로 불탄 잔해를 보고 있었는데, 거기서 주변을 수상하게 보고 있던 한 청년을 도굴꾼으로 여겨 붙잡습니다.

자신을 치도리 라고 밝힌 그 청년은 자신은 도둑이나 수상한 사람이 아니며, 현재 상황과 그 사건의 진상을 자기 조직에 보고하기 위해 조사하러 온 것이라 밝혔습니다.

유리나는 그와의 대화에서, 지금 자신이 해야 할 것은 자신을 꿈에서 부르고 있던 자신이 섬기는 여신 잔카를 만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보고하러 가는 행선지가 비슷한 치도리도 함께하게 됩니다.


 

이후 유리나는 잔카를 만나게 되고, 지금 상황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묻는다. 잔카는 그런 유리나에게 벚꽃 결투의 기원을 들려주며, 무신의 힘을 받은 유리나가 앞으로 해야할 것은 무를 쌓는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유리나는 지금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배워왔던 모든 것인 벚꽃 결투를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치도리의 동료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보를 벚꽃 결투를 알아 보고자, 이번엔 치도리를 따라서 다시 여행길에 오릅니다.

 

 

 

그렇게 둘은 치도리가 조사를 명령받았던 유적 입구에 도착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곳에는 이미 다른 두 사람이 도착해 있었다. 서로 적인지 아군인지 염탐하고 있던 때, 먼저 도착해 있던 작은 여성이 참다 못해 나오라고 소리칩니다.

 

자신을 줄리아라고 밝힌 여성은 자신은 외국에서 이쪽 나라에 초청받았으나 항구에서 습격을 받아 자신의 수행원과 헤어지게 되었고, 옆에 있는 청년과 목적지가 같으니 도와주겠다고 하여 이곳까지는 도달했지만.

도대체 초청받고 온 자신이 왜 이런 공포스런 분위기를 겪어야 하냐며 적인지 아군인지 밝히라고 합니다.

 

먼저 줄리아 옆에 있던 남성은 사에키라는 남자로, 여신에 대한 학문적 조사를 위해 왔다고 밝힙니다.

또한 이전 유리나와 일면식이 있었는데, 타츠노미야가 유리나와 싸우기 전 몸풀기 경기에서 한방에 쓰러진 것을 유리나가 본 적이 있었습니다.

치도리와 유리나도 각자 적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자, 그 넷은 같이 음양 본전 유적을 조사하기로 합니다.

 

유적 안에는 이제는 힘을 잃은 오우카 (벚꽃의 여신)의 벚꽃이 힘을 잃은 채 스러져 있었습니다.

 

사에키가 이곳에 있었던 전설을 소개해 주는데, 예전에 오우카라는 여신이 벚꽃의 힘을 관장했으나,

그 힘으로 미코토들 간 일어난 전쟁이 격해지는 것을 보고는, 스스로를 봉인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인간들은 오우카를 다시 불러내고자 했으나 항상 실패했고, 자신들이 전쟁이 아닌 축제를 하면 힘이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해서 오우카를 위해 전쟁을 멈추고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힘이 다시 벚나무에 흐르기 시작했고, 이것이 벚꽃 결투의 시작이 되었다. 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유리나는 잔카에게서 들은 내용과 다른 내용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사에키에게 이를 물으려 했으나

갑자기 유적의 뒷편에서 자객이 나타나 그 넷을 습격합니다.

 

 

 

분명 이 주변에는 벚꽃의 힘이 없음에도 나타난 두 자객은 벚꽃의 힘을 사용해 활의 여신과 썰매의 여신의 힘으로 네 사람을 압박해 왔습니다.

여신의 힘을 사용하는 자객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던 찰나, 유적 입구에서 한 여성이 자객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자신이 탄 뷔나 라는 기계 (오토바이)를 타고 자객과 상대하면서, 그 여성은 자신을 줄리아의 수행원이라 밝히며

줄리아를 구하기 위해 같이 싸워달라고 다른 일행들에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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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기술인 뷔나(오토바이) 와 채찍처럼 길어지는 칼, 그리고 뷔나를 변신시키는 장치로 줄리아가 양 손에 들고 있는 블랙박스)

 

 

처음 보는 외국의 기술 (조화결정) 앞에 당황한 자객들은 유리나, 사에키, 치도리의 협공에 밀리기 시작하고.

 

상황이 어려워지자 활의 여신의 날개의 힘으로 그 자리를 떠납니다.

 

 

자객을 모두 물리친 이들은 주변 마을의 여관에서 서로의 부상을 치료하며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줄리아는 외국에는 신좌앵이 없지만, 이러한 힘을 비슷하게 같고 있는 석화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것이 조화 결정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이러한 벚꽃의 힘에 흥미를 가지고 연구하던 중, 닌자 마을의 오보로에게 초정을 받아 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에키도 지금 현 상황에서 우츠로의 기운이 느껴진다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이 우츠로의 미코토인

[즈이센] 영주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을 들려줍니다.

이후 사에키는 상처가 깊어 이쪽 마을에서 좀 더 요양하도록 하고, 나머지 유리나 치도리 줄리야 탈리야는 닌자 마을로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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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마을의 수장 오보로)

 

닌자 마을에 도착한 유리나 일행은 오보로와 만나게 됩니다.

오보로는 닌자 마을의 총 수장이자 여신으로, 오랜 세월을 인간과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오보로는 현 상황에 대한 보고 및 유적에서 있었던 일을 치도리에게 보고 받고,

줄리아와 지금까지 있었던 일과 조화 결정과 벚꽃의 힘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리나에게서도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되고, 현재 가장 동향이 수상한 [즈이센] 영주와

우츠로의 부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게 됩니다.
 

우츠로는 이전에 있었던 강대한 여신으로 예전 오우카와의 싸움에서 봉인되어 지금은 미약한 조각만이 떨어져 나와 여신으로 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번 히미카의 폭주 사태로 입은 피해를 생각해 보면.

 

만일 [즈이센]이 우츠로의 봉인을 완전히 풀고 부활시킨다면 어떤 피해가 일어날지 상상할 수 없을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건은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 사건의 조사에서 치도리의 누나가 실종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계를 보았을 때 닌자 마을은 이 사건의 원흉 및 진위 파악에 착수하기로 하고,

치도리는 이러한 사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 오보로에게 자신은 이 사건을 쫒으며 실종된 누나를 찾고자 하는 결의를 다집니다.

 

 

이후 오보로는 유리나를 따로 불러, 현재의 상황에서 유리나는 잔카의 바람대로 벚꽃 결투의 진상과 그 의미. 그리고 그 강함을 쫒아 더 강한 미코토가 되면 될 것 같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하며. 그녀의 여행과 강함에 흥미를 보입니다.

 

 

 

닌자 마을에서 지난지 1~2주 후, 유리나는 닌자 마을에서 사이네, 쿠온 일행과 만납니다.

사이네는 유리나를 만나자, 유리나에게 다시금 서로 승부를 내고자 벚꽃 결투를 신청하게 되고.

서로는 다시금 결투의 자리에 임하고자 준비를 다집니다.

 

 

쿠온도 그런 사이네를 보며 벚꽃 결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자신이 여신 토코요임을 밝히고.

사이네에게 자신의 힘을 빌려 주며 자신의 미코토로서 최선을 다 해 달라고 합니다.

결투의 장에 선 둘은, 미처 첫날에는 하지 못했던 인사와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벚꽃 결투에서 서로의 벚꽃 결투를 향한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자 합니다.

 

 

서로 최고 수준의 결투를 펼치며 최상의 결투를 선보인 둘은 맨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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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네 유리나의 저력

 

히사메 사이네의 최후의 종극

 

까지 서로를 몰아붙이게 되고. 서로간의 최고의 결투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벚꽃의 힘을 서로 최대한으로 끌어낸 싸움 끝에, 유리나가 깨어나고.

히사메 사이네는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2부 두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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