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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가족과 즐긴 게임. 부모님과 즐기기 좋은 게임 고르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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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1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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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1 크로스21
저번 설 즈음에 아줄을 들고가서 아버지께도 호평을 들었었는데
그렇게 추석과 생신때도 들고가서 재밌게 즐겼으니 이제 슬슬 다른 게임을 꺼내볼까 싶어서
캔트스탑과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골라봤습니다.
![](/superboard/data/editor/2310/20231003113922_lU9MX1l5NVMD4qEec26GmnaQH6lOkb.jpg)
남의 탠트에 곡괭이를 올려놓고 넘어가면 약간은 마헤를 떠올리게 하네요 ㅋㅋ
그래서인지 이미 방출해버린 마헤가 조금은 그립습니다 ~_~)>ㅎ
기본 트릭 테이킹도 잘 모르는 어머니와 함께 즐긴 슈뢰딩거의 고양이 3인플
제가 룰 설명이 미흡한 부분은 아내가 중간중간 첨언해줬는데 그 덕분에 금세 적응하시네요!
물론 제가 게임을 좋아라만 하지 잘 하지는 못해서 아내와 어머니께서 각각 1승을 하고 끝냈습니다 ㅎ
부모님들과 함께 할수있는 보드게임을 고를때 저만의 기준이 있는데
1. 언어요소가 없거나 매우 적을 것
2. 룰 설명이 간결할 것
3. 그러면서도 내가 즐기기 위한 전략성이 있을 것
4. 건조하기 보다는 빵 터질만한 요소를 갖출 것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들의 노안을 고려해야 하고, 억지로 텍스트를 읽느라 돋보기를 쓰시거나 눈을 찡그리게 되면 게임에 집중하긴 어려울것 같더라고요 ^^ㅎ
룰 설명이 간결할 것에 대해서는 아줄이나 슈뢰딩거의 고양이도 성공시켰으니 상황 봐 가면서 선택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저의 재미는 포기 못하니까 제가 재밌게 해본 게임 중에서 고르는 편이고요
잘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도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빵터질 요소가 있는 게임이면 가족 게임으로 좋다는 생각이네요 ㅎ
https://blog.naver.com/bluekms21/223226679622
다른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부모님과 즐길 가족 게임을 고르시는지 궁금하네요 ㅎ
더 자세한 사진과 후기는 위 링크에 적어봤네요. 언제나 읽어주시는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_ _)>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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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트 스탑
Can't Stop (1980)- Klemens Franz, Heiko Günther, Gabriel Laulunen (II), Ronan Le Maître, Walter Pepperle, Arnold Reisse, Klaus Wilinski, Atelier Wilin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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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고양이
Cat in the Box (Second edition) (2022)- Klemens Franz, Heiko Günther, Gabriel Laulunen (II), Ronan Le Maître, Walter Pepperle, Arnold Reisse, Klaus Wilinski, Atelier Wilinski, Osamu Inoue (井上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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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하는 취미로 보드게임 참 좋다는 생각 자주 합니다ㅎㅎ 저는 할머니랑 코코넛츠 했었는데ㅋㅋㅋ 아예 이런 완구류 게임도 다같이 왁자지껄 하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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