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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GSBM 테스트 플레이 후기
  • 2015-01-03 03:14:00

  • 0

  • 1,664

안녕하세요
 
평소 보드게임을 즐겨하는 편인데 우연치 않게 GSBM이란 게임을
테스트 플레이 하게 되어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전반적인 플레이 한 설명과 후기를 말하겠습니다
 
 
아직 처음 봤을때 이 게임은 아직 프로토타입이라 들었는데 충분히 깔끔하게 잘 나왔다 생각 들었고,
특히 카드 일러스트가 상당히 좋게 나왔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게임 플레이는 블리자드사의 하스스톤이 생각나면서 좀 더 전략적으로 게임 플레이를 해야하고
처음에 설명 들을땐 복잡하고 어려워보였지만.. 역시 백번 말보단 한번 행동이 낫다고 설명 들을땐 이해가 될듯 말듯하던
게임이 게임 시작하면서 조금씩 이해 되고 두번째 판 할땐 모두가 심리전 하면서 공격하고 방어하는 심리전과 전략적으로
플레이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마법진 맵의 모습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말판이라 부르는데 위치가 다른 말판이 있는데
유저들이 다른맵을 놓고 싶은 위치에 놓고 여러 모습의 말판으로 게임을 시작할수 있는게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여러 맵을 서로 다른 위치에 놓게 되는만큼 매번 게임 할때마다 다른 새로운 게임이 되더라구요
저 맵 옆에 있는건 몬스터들인데요 제가 소환하고 공격하고 방어하게 될 친구가 되는셈이죠.
제가 저 몬스터 말과 카드를 보고 하스스톤이 생각났었습니다.
 
GSBM에선 몬스터카드엔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이동력이 있고 카드의 특성과 고유 능력이 있었는데
근접 보병, 원거리 보병, 기병, 기동성 좋은 비병과 같은 병과와 물, 불, 공기, 대지의 속성도 있더라구요
일일히 다 유저의 몬스터 특성을 파악 계산하며 게임해야해서 처음엔 게임이 너무 길어지고 그랬는데
그래도 몇판 하니깐 익숙해져서 그런지 금방 확인하고 파악하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버프주는것과 저주같은 능력을 가진 몬스터들이 있었는데
그걸 알려줄수 있는 뭔가의 대책이 필요하다는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말판에서 소환되어 싸워줄 몬스터들입니다.
높은 레벨 몬스터마다 강한 능력이 있는데 그걸 만들기 위해선 기존의 몬스터를 제물로 받쳐야하는 페널티가 있어서
신중하게 판단해서 만들어야합니다 자기 턴마다 7 액션 포인트가 있기 때문이죠 계산해서 마법진 위에 올려놔야하거든요
안 그러면 자기 자신의 소환 거점이 파괴되고 막대한 손실을 보기 때문이죠..
 
이렇게 사진 몇장으로 게임을 설명하긴 너무 어렵지만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라 생각이 듭니다.
 
많은걸 알고 하면 재미있겠지만 알아가면서 천천히 하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물론 위에 말한 전체적으로 스킬효과를 주는걸 확인 할수 있는 뭔가가 있다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구요.
국내 보드게임이 이정도로 올라온게 놀랍고 매력있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어디선가 카드에 프로텍터를 사용하면 박스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는 리뷰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테스트플레이를 위해 와주신 관계자분께서 지금 기획중인 GSBM 밸류팩에는 카드 프로텍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신다는 말에 사진을 찍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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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바쉘
    • 2015-01-03 12:08:59

    개인적인 소감은.. 이 게임..광고가 좀 자주 올라오는거 같고디자인이 촌스러워 보인다고만 느꼈습니다.차라리 이렇게 직접 해보신 분들 리뷰가 많이 올라오는게 났지..아무튼 재밌으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만.. 저로선 구매욕은 그리 크지 않네요
    • 2015-01-04 00:05:53

    내용 수정합니다.
     
    음... 적어도 저 일러스트 그대로 나온다면 전 절대 구매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게임타이틀도 게임판도 몬스터도 모두 어둡고 우중충, 난잡, 중국풍...
    요즘 홍보를 참 많이 하시던데, 일러스트가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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