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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반포동 보드게임 모임 후기
  • 2022-05-24 13:28:32

  • 10

  • 1,129

Lv.21 카린


플레이 된 게임: 아줄:왕비의 정원(Azul: Queen's Garden),살금살금 생쥐파티(Rat Attack Party),보츠와나(와일드 사파리,Wildlife Safari,Botswana),양적완화(QE),킹업(King Up),루미큐브(Rummikub),롱샷:더다이스게임(Long Shot:The Dice Game),카네기(Carnegie),아트데코(Art Decko),플래닛 언노운(Planet Unknown,미지의 행성),고양이섬:익스플로어 엔 드로우(The isle of Cats: Explore & Draw),비토쿠(Bitoku),테오티우아칸의 창시자들(Founders of Teotihuacan), 스컬 캐년:스키 페스트(Skull Canyon: Ski Fest), 공룡섬: 롤엔 라이트(Dinosaur island:Rawr 'n Write)

이번에도 여러 모임을 합쳐서 후기를 씁니다. 1달에 한번 정도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을 하는데 이 친구들은 보드게임을 하던 친구들이 아니라서 가벼운 게임들 위주로 하고 게이머들 모임은 아이들이 주말에 다른 일정이 있을 때 한번 정도 모임을 갖습니다. 이렇게 상황에 따라 `달에 1~3번 정도의 모임을 하기에 많은 게임을 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할 수 있기에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게임을 했나 기록을 남기는 것은 훗날 제 추억을 되새길 때 좋을 것 같아서 하게 되네요.

1.아줄:왕비의 정원(Azul: Queen's Garden)

기존에 나온 아줄시리즈의 연장선인 아줄4입니다.

아줄 시리즈는 기본 재미는 보장합니다.

그런데 추상전략의 특성상 룰이 어려우면 접근성이 떨어지게 마련인데요.

아줄4는 아쉽게도 기존 아줄시리즈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게임 난이도의 변천을 보면 기존 아줄1이 1.76 아줄2가 2.01 아줄3가 2.05인데 반해 아줄4는 2.91로 확 뛰었습니다.

이 말은 보드게임긱이라는 사이트에서 게임별 난이도를 적어놓았는데 5점 만점 기준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어려워지는 게임입니다.

보통 가족 게임이 1점 중후반대이고 이제 약간씩 난이도가 높아지는 게임들이 2점대 초반 이며 게이머로서 진입하는 난이도 2.7~2.8정도 라고 생각하는데

아줄4는 난이도를 확 높여놔서 기존에 아줄시리즈에 익숙하신 분들은 거부감이 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꽤 재미있습니다. 기존과 다른 빡빡함이 많이 존재하고 점수 획득이 휠씬 어려워졌습니다.

기존 시리즈와 간략히 비교하면 타일 하나를 배치하는데 기존 아줄은 3짜리 타일 배치시 같은색 타일 3개만 있으면 2개를 버리고 1개를 배치하는 방식인데 반해 아줄4는 3짜리 타일을 배치하는데 색이 같고 문양이 다 다르거나 문양이 같으면 색이 다 다른(약간 익숙한 느낌 드시는 게임 있으시죠? 쿼클의 방식을 차용한듯 보입니다.)

타일들을 버리고 배치해야 합니다.

말을 들어도 까다로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줄4에 기본판은 6개를 연결되서 놓으면 보너스 6점이 주어지는데 이는 쿼클이라는 추상전략의 한줄 6개가 놓일 때 얻는 보너스 시스템과 똑같습니다.

여러모로 쿼클을 많이 모방한 느낌을 주는 아줄4입니다.

난해해 졌다는 것은 그만큼 머리 쓸일도 늘었다는 것이고 간단한 추상전략이 약간 헤비한 추상전략으로 바뀐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줄 1~3를 너무 많이 해서 좀 시시한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강추드릴 만한 게임이고 처음 입문자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느낄수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아줄 기존버전처럼 타일먹는게 쉽지도 않습니다.
개인 정원판에 타일내려놓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2.양적완화(QE)

이 게임 파티게임으로 한포지션할 게임이더군요. 국가별 타일과 특정 산업타일(이것 비공개로 받아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개하지 않음)을 받은 후 경매를 하는 게임입니다.

5인플 기준 15개의 타일을 사용하는데 1라운드당 5개의 타일을 경매합니다.

경매진행자가 존재하고 타일더미에서 1개를 공개합니다.

타일에는 게임 종료시 승점이 표시되어 있고 나라와 산업 종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경매진행자가 자기는 얼마에 입찰하겠다고 적어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공개합니다.

이제 다른 플레이어들은 비밀 입찰서에 자기가 원하는 금액을 적어서 경매진행자에게 비공개로 전달합니다.

경매진행자는 입찰 가격을 보고 제일 높게 적은 플레이어의 가격을 경매타일 뒤에 적어서 그 플레이어에게 줍니다.

즉 이 가격은 경매진행자와 낙찰자 2명밖에 알 수 없습니다. 경매진행자가 낙찰되었다면 그 금액을 공개한 후 자신 앞에 낙찰받은 타일을 놓습니다.

경매진행자는 타일 경매가 끝나면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게임의 묘미가 뭔가 하면 게임 종료후 제일 많은 금액을 사용한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탈락합니다.

허브엔거트에서 기부를 가장 적게한 플레이어가 탈락하는 방식과 유사하죠.

그리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점수를 계산합니다. 가장 적은 돈을 쓴 플레이어는 추가점수를 받고 자신의 국가의 타일은 추가점수 ,비공개로 받았던 산업과 같은 타일로 받는 추가점수, 다양한 산업종류로 받는 세트 점수 등

재미있는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 했는데 여기서 아쉬운 것을 하나 적자면 처음에 시작하는 금액을 정해주고 하지 않기에 초반 플레이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적은 금액을 입찰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금액이 커집니다. 초반에 많은 타일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너무 유리해지는 구조입니다. 왜냐면 입찰시 특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죠.

첫라운드에는 3000~5000정도로 낙찰받던 타일들이 3라운드에는 5만~10만정도로 낙찰 받는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 보완 방법은 처음 시작시 주어지는 금액을 일정정해주고 하면 그 금액내에서 입찰해야 하니 게임이 어느정도 균형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티게임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확장소식도 있으니 더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심플한 구성물에 재미는 수십배 보장!!

3.살금살금 생쥐파티(Rat Attack Party)

매우 좋아하는 작가 미하엘샤흐트의 살금살금 생쥐파티입니다. 기존에 골드!라는 당나귀 그려진 2~3인플 카드게임을 리테마해서 2~4인플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간단히 하기에 좋고 MTS에서 한글판을 출시해주셔서 접근성이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몇판 더 하자고 졸랐으나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한판만 ㅎㅎ

자기 턴에 교환 내지 획득을 합니다.

모든 카드는 공개이고 테이블 중앙에 5장씩 두줄이 공개되고 한줄은 열린조리대가 되고 한줄은 닫힌 조리대가 됩니다.

열린 조리대 라인에서 카드를 들고올 때는 제일 낮은 숫자의 카드를 하나 들고옵니다.

또는 고양이 카드를 뱉어내고(조리대에놓고) 음식 카드중 원하는 카드를 가져옵니다.

이 때 열린 조리대와 닫힌 조리대가 바뀌게 됩니다.

자신의 요리 카드를 뱉어 내고 그 보다 낮은 숫자의 카드 1장 들고옵니다.

그러다가 같은 색의 카드가 3장이 모이면 이 카드는 점수를 일으키고 점수 더미로 모이게 됩니다.

이 때 다른 플레이어 카드를 1장 가져올 수 있는데 방금 완료한 점수카드의 색이나 자신 앞에 놓인 카드색 과 같은 색의 카드를 뺏어 올 수가 없습니다.

즉 새로운 카드색 라인을 만드는 카드를 1장 가져와 새로운 색 라인을 만듭니다.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더미가 다 떨어지고 조리대 두 라인중에 한라인이 다 떨어지면 게임이 종료되고

각 플레이어 앞에 놓인 아직 점수화되지 않은 카드 중 색별로 합이 가장 높은 더미를 가진 플레이어는 그 카드 라인 중 가장 높은 숫자의 카드 1장을 점수 더미에 포함시킵니다.

이렇게 색 별로 전부 처리한 후 점수 더미의 카드 숫자를 더해서 가장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3장이 모여야 점수가 일어납니다.

4.보츠와나(와일드 사파리,Wildlife Safari,Botswana)

다산의 상징인 라이너 크니지아의 오랜된 게임입니다.

동물 미니어처가 많아서 손이 쉽게 가는 게임이지만 너무 간단해서 게이머들에게 어울리지는 않고 비게이머 분들이랑 하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동물 종류는 5종류이고 카드 종류도 5가지이며 카드는 0~5까지 있습니다.

자기 턴에 동물카드 1장을 내려놓고 원하는 동물 피규어를 하나 들고옵니다.

이렇게 턴순서대로 진행하다가

한 동물 카드가 6장 다 놓이면 그 턴 이후에 게임은 종료됩니다.

현재 동물 카드의 가장 마지막에 놓인 숫자가 그 동물의 점수입니다.

그럼 자신이 모은 동물 피규어에 그 해당 점수를 곱해서 점수를 얻습니다.

이렇게 플레이어 인원수 만큼 라운드를 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입문자들과 하면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라서 추천드릴만 합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이 이 게임 재미있다고 계속 하자고 하였지만 시간이 없어서 한판만 하는 걸로

동물 피규어만으로도 본전 뽑는 게임 와일드사파리
사자는 2점,표범은 3점,코뿔소는 4점,얼룩말은 3점,코끼리는 5점입니다.자신이가진 해당피규어의 점수를 계산합니다.

5.킹업(King Up)

오래 전에 나왔던 비바알레 라는 파티게임이 킹업이라는 신판으로 나왔고 이 게임이 다시 보약게임즈에서 한글판으로 나와서 구매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인원 많을 때 최고의 파티게임 중에 하나이기에 비게이머들 친구들과 할 게임으로 셀렉했네요.

처음에 반대 투표카드 2장과 찬성 투표카드 1장을 받습니다.

반대 투표카드는 1회용이라 사용하면 버립니다.

찬성 투표카드는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합니다.

게임은 총 3라운드를 하며 캐릭터는 13명이 있습니다.

게임 시작시 비밀 카드를 한장씩 나눠 주는데 이 카드에는 자신이 점수를 얻어야 하는 캐릭터들이 6개씩 표시되어 있습니다.

자기 턴에는 보드판에 놓인 캐릭터 마커중 1개를 한칸 올립니다.

한 라인에는 최대 4개의 마커가 들어가고 윗라인이 4개로 막혔다면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 라인에서 누군가 빠져서 올라가야 빈 자리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하다가 누군가 왕 자리에 올라가면 그 플레이어는 왕관 토큰을 들고가고 투표를 진행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비밀리에 투표를 합니다.

카드를 비공개로 내려놓고 동시에 공개합니다.

이 때 반대표가 1장이라도 있으면 그는 왕이 될 수 없고 그 캐릭터는 게임에서 탈락합니다.

모두 찬성표가 나와서 왕이 되면 그 라운드는 끝나고 자신의 비밀 카드를 공개한 후에 자신의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 점수를 얻습니다.

이렇게 총 3라운드를 하는데 마지막 라운드에는 0점을 받아도 33점 받은 것으로 하는 특수 룰이 있습니다.

왁자지껄하게 떠들면서 할 수 있는 파티게임 킹업입니다. 최대 6인까지 플레이가능하기에 최근 풀린 코로나시국에 딱 맞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 간단한 보드판과 토큰 몇개로서로간의 긴장감은 최고조!

6.루미큐브(Rummikub)

간단하게 루미큐브 하자고 그래서 그냥 가볍게 한판 하는 정도로 ㅎㅎ

저는 빠지고 구경만 했네요.

머리 아플 때 하는 게임 루미큐브

7.롱샷:더 다이스 게임(Long Shot:The Dice Game)

이번에 새로 나온 롱샷 더 다이스 게임입니다. 롱샷을 해본 분들 말로는 기존에 롱샷보다 롱샷더다이스게임이 휠씬 낫다는게 일반적인 평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이런 간단한 게임은 리플레이성이 중요한데 일반판과 킥스판이 있는데 일반판은 말 종류 8마리가 세 세트(24마리)있는데 반해 킥스판은 말종류 8마리가 2세트(16마리)에 미니확장 이벤트 카드가 8장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게임의 리플레이성은 킥스판으로 하면 많이 올라갈듯 보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시작카드를 1장씩 받고 그 곳에 표시된 곳을 체크합니다.

이후에 선부터 주사위를 굴려서 그 해당되는 말을 칸수만큼 달리고 그 카드에 표시된 간접 달리기에 표시된 말들도 한칸씩 같이 달립니다.

숫자가 낮은 말부터 먼저 달립니다.

이후에 선부터 5가지 액션 중에 하나를 골라서 합니다.

가판대 한칸 체크 빙고 줄 가로나 세로 한줄이 완성되면 아래에 보너스 중 하나를 골라 혜택을 받습니다.

모자 체크- 모자를 체크한 말은 베팅 금지구역에서도 베팅이 가능합니다.

자켓 체크- 자켓을 체크하면 해당하는 말의 간접 달리기 하는 말에 체크가 없는 말을 하나 체크할수 있습니다.

베팅하기- 3원까지 베팅이 가능합니다. 단 자신의 자산에서 그 금액만큼 뺍니다.

말 구매하기 말을 구매(말카드 우측위에 구매비용이 나와있음)할 수있습니다. 그럼 말을 구매한 플레이어는 말 카드에 있는 특수 능력을 활용할 수 있고 게임에서 등수안에 들어오면 상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가 말 3마리가 결승점을 통과하면 게임은 즉시 종료 됩니다.

해당되는 말에 베팅된 금액을 등수에 따른 배수만큼 곱해서 받고 베팅금지구역에 들어와 있는 말은 베팅한 금액만큼 받습니다.

물론 등수 안에 든 말은 상금을 받고 1~8번말까지 모자와 자켓이 전부 체크된 말마다 5원씩 받습니다.

게임 중에 사용하지 않고 남은 돈까지 합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파티스러움과 전략이 같이 어우러진 게임 롱샷 더 다이스 게임 추천드릴만큼 재미있습니다.

내용물이 빈약한듯 보이지만 재미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꼴찌했습니다.ㅠㅠ 충격의 43점
시작시 왼쪽아래와 같은 시작카드를 줍니다. 가판대빙고라인에 4곳에 체크하고 말두마리에 베팅금액을 적고 시작합니다.

8.카네기(Carnegie)

최근에 가장 언급이 많이 되는 게임 카네기입니다.
유로게이머라면 재미를 주는 모든 요소가 다 포함되어있고  생각할 거리  또한 한뭉탱이 안겨주는 게임!
적절한 인터랙션은 덤!

워낙 많이 듣고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플레이 이후에 느낌도 역시 재미있다 즉시 또해보고 싶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세계 1위 하시는 랭커 분이 말씀하시기를 2~4인플이든 점수는 늘 비슷하게 나온다고

랭커들 4인플 하면 180~200점대가 3명 나오고 1명이 좀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고 아주 잘 풀릴 때는 240~260점 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날 우리 플레이에서 1등은 124점이었고 이 또한 굉장히 큰 점수라고 생각했었는데 랭커분들 점수는 넘사벽이네요.

앞으로 종종 생각나면 할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적당한 딴지 요소도 마음에 들고 다른 플레이어의 액션을 대략 예측해서 자신의 액션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도록 해야하기에 머리써야할 것이 많습니다.

아크노바와 함께 올해 한 게임 중에서 최고라고 자평할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컴포가 ㅎㄷㄷ 합니다. 부서쟁탈전,  수송로 자리선점 등 모든 유로적 요소가 다 있는 게임!
이안오툴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보드판 디자인!

9.아트데코(Art Decko)

룰만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기대했었던 게임 아트데코입니다.

보드게임긱에 캐나다에 사시는 한국분께서 긴 리뷰를 써놓으셔서 재미있게 읽었기에 더욱더 기대를 했습니다.

게임은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단지 뭔가 큰 임팩트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나쁘지않고 재미있지만 확 기억에는 남는게 없는 그런 류의 게임이라고 할까요?

그렇다고 재미없다는 것은 아니고 카드를 구매하고 그 카드를 이용해서 새로운 작품을 얻고 돈  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이 작품들을 박물관에 전시하고 자신의 미술품의 가치를 올리고 일련의 이런 액션들이 테마성 짙게 잘 녹아 있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플레이 하셨던 분들이 다들 이구동성으로 모던아트보다는 휠씬 낫다?

게임 메커니즘은 다르지만 같은 테마의 게임으로 고르라면 이것을 고르겠다고 하시더군요.

확실히 전략적인 요소가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덱빌딩으로 하는 미술품 전시회!
돈도필요하고 자신의 소장품의 가치도  올려야하고..

10.플래닛 언노운(Planet Unknown,미지의 행성)

이번에 새로나온 플래닛 언노운이라는 게임인데 테트리스류가 재미있어봐야 얼마나 재미있겠어? 이런 생각을 무참히 짓밟아 버린 게임입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행성마다 적용되는 규칙이 다 다르고 기업마다 적용되는 규칙이 다 다른데 이 두개의 조합이 게임할때마다 랜덤으로 설정되기에 게임의 리플레이성은 무한대일것 같습니다.

게임 준비과정중 좌우측 플레이어와 공유되는 미션이 있고 그걸 더 잘 달성한 플레이어가 보너스 점수를 크게 받고 똑같이 달성하면 적은 점수를 받습니다. 물론 옆에 플레이어에 비해 달성을 적게하면 점수는 없습니다.

선이 되면 중앙에 커맨드센터를 원하는곳으로 돌리면(제자리도 가능) 자신 앞에 디파짓 두개의 타일 중에 1개를 들고와서 자신의 행성이 배치하고 그 타일 위에 자원을 받는게 다인 게임입니다.

이렇게 간단함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그렇게 쉽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자신의 행성을 채워나갈 때의 그 짜릿함은 행성 탐험가가 된듯한 느낌마저 들게해줍니다.

행성을 개발해 나가는 중에 떨어지는 소행성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 로버를 이동해서 채취해야 하고

행성 곳곳에 있는 라이프파드도 찾아내야 합니다.

이렇게 하다가 더이상 타일을 놓을 공간이 없거나 커맨드센터의 한 디파짓의 타일 두공가닝 모든 빈 곳이 나타나면 게임은 종료됩니다.

지금도 다시하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재미있었기에 강추드리고 싶은 게임이네요.

좌우측 플레이어와 경쟁미션이 있는데 저는 전부 졌네요.ㅠㅠ
빨간 마커가 소행성입니다.게임종료시 소행성이 있는 가로줄과 세로줄은 점수를 얻지못하기에 로버로 이동해서 제거해줘야 합니다.
에러플 한 사진 로버 왼쪽의 공간은 블랙홀이라 못 덮는데 게임진행 중에 발견해서 되돌리기어려웠던지라 그냥 진행했네요.

11.고양이섬:익스플로어 엔 드로우(The isle of Cats: Explore & Draw)

고양이섬보다 재미있는 고양이섬 플립엔라이트 게임입니다.

지난번에 플레이하고 상당히 재미있었기에 이번에도 한번더 해봤는데 그때보다 더 치열하고 더 재미있었네요.

지난번에는 59점으로 1등 했었는데 이번에는 66점으로 2등 했네요.

게임 플레이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에 웰컴투가 플립엔라이트로 처음 나왔을 때의 신선한 충격과 비슷한 급입니다.

3*4 형태로 카드를 바닥에 놓은 후 자신의 턴에 세로줄 하나를 골라서 카드 3장을 원하는 순서대로 실행하면 됩니다. 이 때 다른 플레이어가 고른 세로줄을 골라도 됩니다.

카드에 그려진 고양이의 다른 색은 해당되는 색의 펜으로 그려넣습니다.

고양이색과 같은 지도를 덮으면 일반 보물을 하나 골라서 즉시 그려 넣을 수 있습니다.

일반 보물은 1~3칸 짜리 보물입니다.

카드 중에서 교훈 카드가 있는 세로 줄(열)을 골랐다면 자기 교훈 리퍼런스 판에서 해당되는 번호의 교훈을 체크해서 게임 종료 후 점수를 계산 합니다.

이 때 특수 액션이 5가지가 있는데 원하면 이중에 하나를 체크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가로줄 통으로 4장 실행 하기

또는 3장 이외에 아무 열에서나 1장 더 실행하기

가로줄 각각에서 1장씩 골라서 총 3장 실행하기

등인데 게임 중 한번씩만 가능하고 이 5가지 중에서 3개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다가 7라운드가 끝나면 게임이 종료되고 점수를 계산하고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타일 놓기 고양이섬과 마찬가지로 3개이상 같은 색의 고양이가 붙어 있으면 패밀리가 형성되서 점수가 되고

방마다 덜 채워진 칸이 하나라도 있으면 방마다 -5점이 벌점으로 주어집니다.

여기에 가려지지 않은 쥐마다 -1점

희귀보물당 3점

으로 계산해서 가장 승점이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기존 고양이섬으로 만족하셨던 분들은 이게임으로 더 만족감이 크실 겁니다.

같이 하셨던 분들이 이구동성 휠씬 재미있다고 하셨던지라.ㅎ 기회되면 꼭 한번 해보세요. 플레이 방법은 지난번 후기에 자세히 적어놓았습니다.

한번 플레이 경험이 있어서 점수가 더 높았음에도 등수는 2등 ㅠㅠ

12.비토쿠(Bitoku)

계속 해볼려고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기회가 없었던 게임인 비토쿠입니다.

드디어 해보게 되어서 너무 기뻤는데요. 게임의 재미가 생각보다 휠씬 재미있어서 더 놀랐습니다.

최근 가장 회자되는 아크노바,카네기 두게임과 함께 손에 꼽을만큼 재미있었던 게임입니다.

유로게이머라면 이 세 게임이 가장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생각할 요소가 많습니다. 게임은 4계절 1년을 4년동안 플레이합니다.

카드 플레이와 주사위 놓기 액션, 주사위이동액션을 통해서 액션 실행을 하고 점수를 획득해 나가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카드 놓기 3번, 주사위 배치 3번, 주사위 이동3번(이동때마다 숫자가 1내려갑니다.단 6주사위는 3이 되고 1주사위는 내릴수 없어서 숲을 건너지 못 합니다.)을 여름에 진행하고 이후에 점수를 계산하고 정리합니다.

이런 과정을 4번 하면서 많은 점수를 얻어야 합니다.

건물 짓기도 있어서 건물 지을 때 얻는 혜택,다른 플레이어가 자신의 건물을 이용할 때 혜택 등이 있어서 어떤 건물을 짓는가가 추가 점수를 일으키는데 중요합니다.

이후에 잠자리 타일과 횃볼 타일을 적절히 잘 먹어서 보너스를 얻고 수정 타일을 가져와 다양한 혜택을 얻습니다.

순례자를 이동해서 관문에서 혜택을 얻고 개인 보드판에 고정해서 점수를 얻기도 합니다. 카드셋콜렉션 요소도 존재하고 여러가지 요소를 전부다 잘 녹여놔서 게임할 때 어떤 식으로 전략을 세울까 생각하는 재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또 하고 싶을정도로 생각이 많이 나는 게임이네요.

사진처럼 큰 주사위가 놓여있는 상태라면 아래의 액션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같거나 큰수를 넣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각성한 순례자가 많았지만 활용을 잘 못 했네요.ㅠㅠ


13.테오티우아칸의 창시자들(Founders of Teotihuacan)

테오티우아칸의 이미지를 그대로 베껴와서 디자인 비용을 줄였다는 말이 나오는 게임!

테오티우아칸의 창시자들입니다.

타일 놓기 게임인데 좀 특이합니다.

건축가가 개인보드판을 턴이 끝날 때마다 90도씩 이동(1/4바퀴)합니다.

그럼 건축가의 위치에 개인보드판의 방향으로 절반 안의 공간에만 건설 할 수 있습니다.

4인플 기준 4라운드를 하는데 처음 액션 마커를 5개를 주고 시작합니다 그런데 라운드가 한번 끝날 때마다 액션마커를 1개씩 제거하기에 마지막 4라운드에는 액션마커 2개만을 갖고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할게 많아지는데 해야할 액션수는 줄어들기에 장고요소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턴에 액션마커를 1~3개까지 한번에 놓을 수 있어서 한번에 여러개의 액션마커를 놓으면 그 라운드의 액션 수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 때 여러 개의 액션마커를 한번에 놓게되면 그 액션에서 얻는 힘수치가 높아져서 좀더 가치가 높은 건물을 건설할 수가 있습니다.

사원이나 피라미드의 경우 힘이 모자라도 다른 자원으로 대체가능하지만 자원 건물은 힘의 수치가 되어야 건설가능하므로 숭배타일에 있는 미션에서 특정 자원 건물을 요구할 때는 어쩔 수 없이 큰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게임 처음 시작시 액션칸에는 보너스 마커가 하나씩 놓이고 이 보너스 마커를 처음으로 덮는 플레이어는 그 보너스 액션도 덤으로 가져갑니다.

승점을 많이 모으는 게임인데 게임 중에 얻는 승점(건물 짓기나 미션)과 게임 종료후 자신의 개인보드를 4분면으로 나누어 지역별 점수를 순차적으로 합니다. 특정 피라미드의 색을 지정한 이후에 그 분면에 있는 1층에 있는 피라미드 타일당 2점, 2층과 3층 피라미트 타일당 3점으로 계산해서 그 분면에 같은 색의 사원수를 곱해서 점수를 얻습니다. 이렇게 4분면의 점수를 계산 후에 더해서 총점수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타일놓기 게임치곤 생각할 거리가 좀 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인원수에 따라 한정된 수의 건물만  공개되기에 다른플레어보다 빨리가져와야합니다.
자원건물을 건설하면 건물둘레로 자원이 생성되고  이 자원을 소비해서 피라미드나 사원을 건설합니다.

14.스컬 캐년:스키 페스트(Skull Canyon: Ski Fest)

스키 타는 게임? 테마가 너무 신선합니다. 그런데 스키를 잘 모르는 저는 처음에 이게임 룰 읽고 이해가 될까 전문용어가 나오면 이해하는데 오래 걸릴텐데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이건 기우였습니다.

게임은 총 3일 동안 하고 1일은 4라운드로 구성됩니다.

라운드당 플레이어는 2액션씩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4라운드 총 8액션을 하면 스키 페이즈는 끝나고 아프레스 스키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스키 페이즈때 선택 가능한 액션은 3가지 중에 2번의 액션을 하는데 같은 것을 해도 됩니다.

a.카드 들고오기 카드 2장을 들고오는데 들고오는 방식은 티켓투라이드와 완전히 똑같습니다. 예티카드가 3장깔리면 카드를 엎고 새로깝니다.

b.스키 타기 -카드 세트를 플레이 합니다. 색이나 문양이 완전히 일치하는 세트로 스키코스에 따라 2,4,7장을 한세트로 플레이 합니다.

스키코스에 따라서 보너스 문양 토큰이 있는 코스는 그 문양과 전부 일치하는 카드로 플레이 했을 때 명예점수를 2배로 받습니다. 스키 코스 한구간을 내려오자마자 승점과 명예점수가 주어지고 처음으로 내려온 코스는 자신의 소유권 토큰을 그 코스 지명에 올려 놓습니다. 이 카드 플레이시 예티(조커-와일드) 카드가 1장 플레이되었다면 액션 시작전이나 후에 예티를 원하는 곳으로 옮깁니다. 그 예티가 놓인 코스는 못 내려옵니다. 세트에 예티 카드가 2장이상 포함되었다면 스키코스를 내려온 이후에 산사태가 나서 모든 플레이어의 스키어 마커가 한 코스씩 자동으로 내려옵니다.

c,리프트 타기 리프트 한구간을 이동합니다.

-빌리지 휴식처에서 리프트 토큰을 구할 수 있는데 이 토큰을 사용하면 액션 소모없이 리프트 한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4라운드가 끝나면 모든 플레이어는 빌리지 휴식처로 이동해서 액션을 실행합니다.

여기서 산사태 토큰도 얻고 추가 카드도 구매가능하고 장비카드도 1장 구매(명예점수로 구매) 가능합니다.

장비 카드는 영구적인 능력을 부여합니다.

다른 플레이어가 이미 그 스키코스를 타서 소유권 마커를 올려 놓았다면 그 소유권을 뻇기 위해서는 원래 플레이에 필요한 카드장수보다 소유권 칸에 놓인 토큰 갯수만큼 더 지불해야 뺏을 수 있습니다.

게임이 가벼운듯 전략적인 게임이고 테마가 잘 녹아있는 게임입니다. 다들 재미있다고 하셔서 이게임을 소개한 입장에서 기분이 좋더군요. 해외 온라인 몰에서 이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전부 품절이 났을 정도로 이슈가 있었던 게임입니다.나름 입문자와 중급게이머사이에 적절한 위치에 놓인 게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스마다 소유권 놓는칸이 있고 코스를 내려올때마다 놓을수 있지만 이미소유권이 있는 칸은 추가 카드를 내야 소유권을 뺏어올 수  있습니다.
예티가 서있는 스키코스로는 못 내려옵니다.ㅠㅠ
코스마다 소유권 쟁탈전이 치열!  장비도 사야하고 할게 많네요.
설명

15.공룡섬: 롤엔 라이트(Dinosaur island:Rawr 'n Write)

공룡섬 보드게임 보다 재미있다고 하는 공룡섬 롤엔라이트입니다.

공룡섬 시리즈가 여러개 나왔는데

초반에 나온 공룡섬 그리고 공룡섬 듀얼, 공룡섬 롤엔라이트 마지막으로 이번에 로터스프로게임즈에서 한글판으로 나오는 공룡월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공룡월드> 공룡섬듀얼>공룡섬 롤엔라이트>공룡섬 순위입니다.

이 말은 공룡섬을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다른 공룡섬 시리즈는 더 재미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물론 제가 전형적인 유로게이머라서 이런 취향이 반영된 재미도라서 테마게이머라면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 공룡섬 롤엔라이트가 공룡섬 시리즈 중 뒤쪽이라고 해서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롤엔라이트 치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자기 개인 보드판에 공룡 테마파크를 건설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정말 아기자기합니다.

플레이 인원수 의 두배수에 추가로 주사위 하나더 즉 4인플시 9개를 굴립니다.

스네이크 턴 오더를 갖는데 1-2-3-4-4-3-2-1 이런식으로 주사위를 하나씩 골라서 주사위 혜택을 받고 남은 주사위 하나는 모든 플레이어가 혜택과 위험도를 다 받습니다.

이후 선부터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가져온 주사위를 공용 보드판의 액션 칸에 놓으면서 액션을 실행합니다.

다른 플레이어가 이미 놓은 액션칸에도 주사위를 놓을 수 있으나 다른 주사위 위에 놓을 때는 아래 주사위에 위험도를 받기 때문에 상대방에 첫번째 칸에 높은 위험도를 가진 주사위를 액션을 가져가면 그 액션을 취하기 위해서 위험도를 많이 얻어야 하기에 다른 플레이어의 액션을 견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주사위 2개를 전부 배치하고 액션을 실행한 이후에 이제 라운드의 마무리 페이즈로 접어듭니다.

1.각종 시설에 대한 혜택 -푸드코너, 놀이기구, 선물코너

2.고용한 인물에 대한 혜택-인물은 고용즉시 혜택을 받고 라운드에 3번째 페이즈마다 수입을 줌

3.공룡테마파크 투어-본부에서 출구까지 건물과 길로 연결되는 한붓 그리기, 처음 지나가는 건물마다 체크하고 흥미도 1씩 증가,출구까지 도달하면 그곳에 점수 동그라미(게임종료시 점수)

4.위험도에 따른 벌칙

​이렇게 한 이후에 3라운드 끝나고 게임이 종료됩니다.

건물 건설 때 면이 닿아도 안되고 꼭지점이 닿아도 안되기 때문에 건물 짓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텐페니 팍스라는 일꾼 놓기게임도 건물끼리 인접하지 못하게 놓아야 해서 까다로운데 꼭지점끼리는 닿아도 되기에 그나마 덜 빡빡하거든요.

그러니 공룡섬 롤엔라이트가 얼마나 빡빡한지 아시겠죠?

이 게임도 게임을 하다보면 몰입감이 상당해서 이게 롤엔라이트야? 할 정도로 깊게 빠져듭니다.

롤엔라이트가 조금 가벼워야한다는 통념을 깨서 아쉽긴 하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처음 시작될때 특숮건물 3개와 전문가 3명이 공개되어 게임 중에 건설하거나 고용할 수 있습니다.
나름 공룡 테마파크를 잘 건설한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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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42 king
    • 2022-05-24 14:12:24

    아줄1만 플레이 해봤는데 4리뷰를보니 사고 싶어 졌습니다 ㅎ 기대되네요 아줄 4
    • Lv.21 카린
    • 2022-05-24 17:50:53

    아줄1만 하셨다면 아줄3을 먼저 해보신후 4를 권해드립니다.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져서 흥미도가 떨어지실 수도 있습니다.^^
    • 관리자 [GM]언테임드
    • 2022-05-24 14:22:42

    폴리오미노 류 테트리스 게임을 선호하는 편이라, 미지의 행성 + 테오티우아칸의 창시자들은 눈이 가네요!
    아줄4는 생긴게 너무 예뻐서 무조건 살 생각이었는데, 실물이 정말 느낌이 좋더라구요
    • Lv.21 카린
    • 2022-05-24 17:54:02

    미지의 행성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타일을 가져와서 내려놓는것도 재미있고 이걸로 자신의 행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흥미도 1000% 입니다. 기업마다 테크트리도 다 다르고 적용방법도 다 달라서 강추드리고 싶고 테오티우아칸은 건축가의 영향이 미치는 공간에 놓을 수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좀 자유로운 편입니다. 물론 점수를 많이 얻을려면 이것도 고민을 많이 해야겠지만요.ㅎ
    아줄4는 너무 이뻐서 기존의 아줄 시리즈와는 차별성이 있어 보이지만 난이도가 높아서 기존 시리즈에 익숙한 분이셨다면 어려워 하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어려운 게임 많이 하시니 시시하실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 Lv.44 채소밭
    • 2022-05-24 15:09:15

    게임 사진들 보는 재미가 있네요! 꾸준히 게임 할 수 있는 환경 너무 좋습니다 ㅎㅎ
    • Lv.21 카린
    • 2022-05-24 17:55:20

    꾸준히 게임할수 있는 환경이라고 표현해주시니 기분이 좋지만 꾸준히가 와이프 눈치를 봐야하면서 결정되기 때문에 그렇게 자유롭지는 못합니다.ㅎㅎ
    허가된 날만 플레이 가능합니다...슬프네요. 신작은 나왔을때 당겨야 제맛인데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 Lv.37 리클러스
    • 2022-05-24 15:54:01

    와 게임 풍년이군요. 카네기 평이 역시 좋구요. 얼른 모여서 다인플을 좀 해보고 싶은데 이거 기회가......
    그나저나 250점 정도의 점수가 나오나요? 백점 중반대 점수에서 음... 무난한 거 같은데 막 이랬는데 무슨 ㅋㅋㅋ
    • Lv.21 카린
    • 2022-05-24 17:58:14

    아레나에서 국내게이머분들이 랭커이신데 랭커1위 분께서 그러시네요
    보통 180~200점대가 4인플 기준 3명 나온다니 ㅎㅎ
    대박 터질때는 240~260점 나온다고 하시고요. 저도 이정도 나올줄이야 얘기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부서가 깔리는 순간 전략을 짠다고...계획판이 놓여질 때 게임계획을 세우신다고..ㅎㄷㄷ 합니다.
    제가 할 때는 124점 나온 점수도 엄청 나게 보였거든요 ㅎ
    • Lv.52 상후니
    • 2022-05-25 11:54:19

    와 엄청 많이 하셨군요ㅎㅎ
    아줄4는 많이 어려워진 것 같네요ㅜㅜ무조건 사려고 했는데 걱정이군요..
    비토쿠는 해보신 분들 평이 대체로 좋은 것 같네요!
    아트웍도 마음에 드는데 한글판이 나오면 좋겠네요~
    • Lv.21 카린
    • 2022-05-27 20:36:03

    비토쿠는 해외가격도 너무 비싸서
    지금 상승한 물류비 맞출려면
    게임가격이 10만원에 육박할거에요.
    그래서 한글판나오기가 녹녹해보이지는 않아보이네요.
    • Lv.36 카페라떼초코
    • 2022-05-31 11:54:26

    쉽게 접할 수 없는 신작들에 대해 많이 써주셔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줄4는 포지션이 좀 애매해질 것 같다는 걱정이 되긴 합니다
    • Lv.21 카린
    • 2022-05-31 14:56:39

    정확하게 보신것 같으십니다.
    아줄4의 위치가 기존이랑 너무 동떨어진 위치라서 1~3까지 많이 해서 시시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해야
    재미를 느낄것 같고 처음 입문하는 분들이 하시면 어렵다고 느껴서 접근성이 떨어질듯 보입니다.
    모임 자체가 게이머 모임과 비게이머 모임을 같이하다보니 두가지 경향의 게임을 다 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6-10 09:27:57

    너무 신기한 게임들이 다양하게 많네요. 좋은 경험 했습니다. 스키 게임 정말 신선해 보이는데요 :D 플레닛 언노운은 정말 기대작인데 이것도 한글판 나오면 좋겠네요 ㅎㅎ
    • Lv.21 카린
    • 2022-06-11 01:39:55

    스키게임은 신선함과
    플래닛언노운은 아기자기함
    어느것도 좋네요.
    각 게임의 포지션이 조금은 달라서 나름 다 괜찮아보입니다.
    한글판 둘다나오면 좋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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