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에 필형한테 급 연락이 왔다.

놀러오겠냐고?

거절할 이유는 없으니 당장 갔다~

이 파티룸은 이번 1달동안만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아직 들어온 가게가 없어서 시끄럽게 해도 되고, 노래방 ? 기계도 있었다 ㅎㅎ









[보타닉 가든]



상급자 카드를 넣어 해본 보타닉 가든

필형: 105점
나: 99점
필형 부인:88점

필형이 방과 식물 깔맞춤을 너무 잘해서 질거라고는 생각했었다;;



[마운틴 고트]



가볍게 하기 좋은 마운틴 고트!

이 둘과는 첨 해본다.

첫째판

필형: 118점
필형 부인: 93점
나: 61점

둘째판



필형 부인: 124점
나: 94점
필형: 84점

셋째판



필형: 118점
필형 부인: 107점
나: 83점

뭐지, 나 이 게임 왜 이렇게 못 하는거지?????? ㅠㅠ





다음 게임은 [라스베가스]

둘다 첨 해본다고 하고 주사위 게임을 좋아하는 거 같으니

실패 할 수 없는 게임이라 생각했다!

첫째판



필형: 29만불
필형 부인, 나: 21만불

둘째판

필형: 38만불
나: 32만불
필형 부인: 28만불

아무래도 주사위 신이 나를 싫어하나 보다?!?!?!




평일이고 밤새 놀 수 없는 관계로 마지막 게임으로 나는

[안갯속의 카르카손]을 꺼낸다.

협력 게임이라고 말하자.

둘다 경쟁 게임 좋아한다면서 재미 없을 거 같다고 말했지만

한판 하자마자 말이 바뀐다 ㅎㅎ




1단계: 52점

셋다 통과!





2단계: 32점->42점->5점

?!?!?!?!?!?!?!?!








2단계부터 막히다니 ㅠ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 들고간 게임은 다 영업 성공인 듯 했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