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6월을 따라잡았다! 고 생각했는데
지금 7월이군요 후


1. 캐스캐디아
캐스캐디아는 다른 면으로 하기가 두렵습니다
부모님께서 반발하실 것 같아서...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A면으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매번 새롭긴 하더라구요ㅎㅎ
의도하지 않았는데 끝나고 보니까

저는 아프리카 대륙같이 되고
어머니께서는 미국 처럼 되었더라구요
신기했네요!

막판에 곰 세커플을 만들면서 열심히 했지만
지형 5곳에서 전부 점수를 얻으신 
어머니께서 1등을 하셨습니다
(제가 연어 한마리 양보해드림 후..)


2. 빌리지 빅박스
지난주에 이어서 빌리지를 했네요

아버지께서 연대기에 가족 보내는걸
신경쓰지 못하시다가 점수를 얻지 못하시고
묘지에만 3명을..ㅠㅠ

미사?예배? 단계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주머니에서 중립인 수도사?랑 같이 넣고
뽑는데 돈을 주면 내 가족을 보고 뽑을 수 있다니
그 시절의 어두운 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곡식을 헌금처럼 내면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더 많은 가족, 더 높은 점수 칸에
들어가있는 사람에게 점수를 주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였습니다
서로 눈치보면서 점점 더 가족을 교회로 보내게 되더라구요ㅎㅎ

약간 아쉬운건 여행 쪽은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다른 행동들에 비해서 좀 비효율적인 느낌이랄까..
사실상 저만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얻는 것에 비해서 들어가는 자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 종종 돌아갈 것 같습니다!
빅박스라 확장도 많이 있어서 나중에 확장도 넣어서
해봐야겠네요


3. 돌팔이 약장수
참다 참다 결국 토큰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긱업빗 토큰을 샀는데..

진작 살걸 그랬네요! 돈값 하더라구요! 영롱합니다!
예쁘기도 하고 손맛도 좋고 무엇보다
코인 캡슐했을 때 1짜리가 계속 나오면 
점점 밀려나서 안맞았었는데
1짜리가 계속 나와도 딱 맞는 것이 되게 편-안 했습니다

왜 다들 사시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ㅎㅎ
여러분 돌팔이 하실거면 긱업빗 토큰 사세요 꼭!

어쩌다보니 긱업빗 후기가 되어버렸네요ㅋㅋ강추!


4. 카리바
렉시오 때문에 가벼운 다른 게임들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가 간만에 생각나서 해봤습니다

역시 꿀잼이었습니다 라이언킹 ost도 간만에 들었네요ㅎㅎ

8이었나 카드가 8장 다 깔렸는데
8을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1 쥐가 
초반에 계속 없어져서
게임 끝날 때 까지 아무도 못먹는 상황도 나와서
더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