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가기 전에 7월 마지막주 후기를..

부모님과 3인플로 행하였습니다

1. 젝스 님트
저번에 꼴등해서 설욕전을 펼쳤으나
이번에도 꼴등했습니다..ㅎㅎ


2. 라 그랑하
익숙해질 때 까지 한다!
근데 뭔가 해도 해도 재미있습니다

근데 부모님하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가운데 가판대 들어갈 때 다른 사람 마커를
피해서 놓게 되더라구요...ㅋㅋㅋ
그걸 날려야 제맛인데..

다음에 하면 총대(?)를 메고 날려보겠습니다


3. 와이어트 어프
이 게임도 아직 은신처를 거의 쓰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와이어트 어프 카드 나오면 망설이지 않고
카드 얻는 용으로 쓰고 있네요ㅎㅎ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3인 갓겜이라는데 3인으로만 해서
다른 인원으로 했을 때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네요


4. 아크로폴리스
이거 하면 할수록 재미있더라구요
초반에 대리석이 적고 대리석 얻기가 어려우니까
약간 억울할 때도 있지만 재미있습니다

확실히 캐스캐디아하고 다른 재미가 있어요
템포가 좀 더 경쾌한 것 같고

층을 쌓아야 되서 어떤걸 포기하고 선택해서 집중할지
결정해야 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타일 두께 손맛은 덤으로ㅎㅎ

근데 뭔가 2층 이상 쌓기가 쉽지 않네요..욕심이 가득해서 그런가ㅋㅋ


5. 엘도라도 + 전설적 탐험가와 저주
새로 추가된 맵 타일들이 저주 타일 뿐만 아니라
지형도 잼있는 지형들이 추가 되서
맵이 다양하게 나와서 좋습니다

저주도 몇번 결정적일 때 몇번 당해보고 나니까
함부로 못지나가겠더라구요ㅠㅠㅋㅋ

룰북에 있던 맵중에 '어려움' 으로 했는데
선술집? 가는 길이 꽤 험난하더라구요!
하지만 전설적 탐험가 못참죠ㅎㅎ

이제 부모님도 덱 압축?을 열심히 하셔서
더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6. 위대한 로렌초
로렌초 꽤 오랜만에 했네요!
그동안 파란색 카드를 거의 안사고 햇었는데
마침 지도자?카드도 파란색 카드 관련 지도자도 나오고 해서
파란색 카드를 적극적으로 구매해봤습니다ㅎㅎ

그러다보니 초록색 노란색 카드를 거의 사지 못한..

어머니께서 수확?과 생산 행동을 꽤 적극적으로 하셔서
게임을 더 재미있게 하시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비록 꼴등하셨지만요..쿨럭

예전에는 후반 라운드에 점수 얻는 용으로 사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말이죠
덕분에 저는 편하게 수확, 생산행동을 들어갔었는데
이제 경쟁을 해야 되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