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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글만 세시간째 읽었네...
  • 2003-06-14 04:32:25

  • 0

  • 1,783

아구...간만입니다...

이틀만에 들어왔군요...

다이브다이스 알고나서 이렇게 오래(?) 안들어 와보기는 처음입니다...

글들이 엄청나군요...

세시간동안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졸리군요...

손님있는데...

부루마블 같이하자는거 거절하고 읽었습니다...3인용부루마블은 뻔하다나...^^;;




하고 있는 리니지는 잘 됩니다...

아...물어보지 않으셨군요...

이틀동안 170만 벌었습니다...

아...궁금하지 않으셨군요...

덕분에 이틀동안 2시간 잤지요...ㅡ.ㅡ^

폐인...왜 여기에서만 반응하는거냣!!!ㅡ.ㅡ+





저작권얘기...또!!!!!하시더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다....ㅡ.ㅡ^

한글판 좋지 않나요?전 게임할때 영어 많으면 짜증나던데요...

그 게임 만든 아저씨도 좋아하지 않을까요?좀더 많은 이들이 그 게임을 즐길텐데요...

특히....

게임 그리 많이 안 접해 보셨던 분들 끌어들이는 효과 엄청납니다...

게임 좀 했다....게임 좀했다는 약간 말이 이상하군....하시는 분들은 영어에 그리 큰 거부감 없이 받아 들이시겠지만...

게임 처음 접하시거나 하시는 분들...영어는 대단한 압박입니다...

제가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지금도 최악의 게임으로 꼽는 이유는 영어 때문이지요...그럼 글래디에이터는?...ㅡ.ㅡ^

그래서 저는 찬성에 한표~!~!...흠...늦었군요....ㅡ.ㅡ;;





알바얘기...

먼소린지?

누가 보드게임 알바가 고급인력이라 했습니다만....저는 아닌거 같습니다...

영어 한탱이도 모르고 게임도 부루마블밖에 못하던 제 여친...

게임 배운지 한달만에 가게에 있는 게임 70% 설명 가능합니다...

가끔 셋팅 약간 헷살립니다만...거야 서머리로 해결하면 될거고...

여자라 남자들이 침흘리고 들어서 좋고....뭔소리얏!!!ㅡ.ㅡ^

어쨋든 개뿔모르는 사장놈들이(표현이 과격한가?) 보드게임 알바때문에 울부짖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카탄설명 5분(저 카탄 설명 약 천번이상 해본것 같습니다만 10분이상 걸립니다...)에 게임 설명 150개 가능에 250을 월급으로 주는게 비정상 아닌가여?





가격...

저도 최근에 가격을 내렸습니다...

2시간 기본 3000원 추가 1시간당 천원에서

1시간 기본 2000원 추가 30분당 500원

똑같잖아!!!하시는 분들...기본이 1시간으로 될수 있다는거...이거 매상에 큰 차이 납니다...

저는 원래 그냥 커피숖에 보드게임을 갖도 놓고 그냥 즐기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 12월 17일날 오픈해서 2003년 1월 11일까지 그렇게 영업을 했었구요...

알바를 써야 되서 요금제를 지금처럼 바꿧지만 저는 처음 제가 영업한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바로 안 온다고 10초에 벨 5번 질러대던 손님들도 없었고 말이죠....벨소리 노이로제야....ㅠ.ㅠ

보드게임은 절대 고급 문화가 아닙니다....

끽해야 몇달러~몇십달러하는 게임이 어째서 고급문화 인지...

그리고 고급문화라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흠...졸리네요...

참 그리고 전번에 사장님들 모임껀...

연락주세요...

chobuhong@hanmail.net

지방분들도 메일 주세요...

메일주신분들 답멜 보내겠습니다...

(__)


세종대 앞 보드게임카페 엔조이 웅캉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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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6-14 04:35:01

    어째 말들이 다들 핀트가 안 맞는거 같고 그러네...

    머 어쨋든 무슨뜻으로 하는 소린지 영민(?) 다이브다이스 회원들은 알아 들으시겠지...

    하~~~~암!!
    • 2003-06-14 06:29:05

    음... 고급문화라 혹시 영어가 있어서리...?
    왜 잘모르면 신비스럽고 그런 느낌 있잖아여...
    그래서 그런가!
    헤헤... 아마도 다이브다이스의 상품취급방식도 한몫 했을듯...
    겉상자 스크래치도 용납안 하신다는...
    • 2003-06-14 12:24:03

    고급 문화라는 것은 회원님들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돈 좀 있으면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면 싸구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꿈을 찾아 낼 때, 예절을 찾아 낼 때, 희망이 생길 때, 기타 등등,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고급 문화로 발전된다고 봅니다.

    이왕이면,,,경제적 가치가 생긴다면 더 좋겠지요.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좋은 문화가 될 수 있습니다. 민폐끼치지 않는 것도 필요하구요.

    보드게임은 어울려서 하는 것으로 나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절이 필요하죠.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한다고 보기에는 준비할 것이 많아요. 아직은 보급 초기단계이기에 부작용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보공유, 인건비 책정, 카페이용과금, 게임설명하는 자와 듣는자의 태도, 등등 수많은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사건들이 벌어지겠죠. 그런 것을 공유할 수 있다면 해결책도 있을 것입니다.
    • 2003-06-14 13:49:44

    고급문화=좋은문화 였습니까?

    그런뜻으로 왔가갔다 거렸던게 아니었던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보드게임은 좋은 문화죠...그렇기에 누구나 접할수 있는 쉬운 문화 였으면 하는겁니다...
    • 2003-06-14 13:59:20

    어떤 문화를 하급문화로 취급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런 문화가 아닌걸 고급문화로 떠받드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보드게임이란걸 그네들이 만들때 이렇게 모아놓고 장사하라고 만든게 아닙니다. 개인이 소장하고 가족들이 모여서 재미있게 즐기라고 만든거지요.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란 말입니다.
    피시게임처럼 모니터만 보고 마우스만 클릭하는 것도 아니고, 비디오 게임처럼 몇십만원짜리 게임기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비싸지는 거지 1~2만원만 주면 쉽게 구할 수 있는 게임들이란 말입니다.

    웅캉캉님의 말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

    부루마불 매니아들이 오셨나보네요. ^^
    아... 지방있는 사람들은 메일을 보내서 어쩌자는 겁니까?
    염장입니까? 쳇..... :)
    • 2003-06-14 16:26:33

    음... 적어도 배틀넷에서 저글링들을 몰살시키는 스~ 보다는 건전한 문화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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