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끝내고 늦게 와서 열한시까지 잔 후....

드디어 No. 100 이라는 영광의 번호를 달 A&A D-Day를 직거래하러 신촌 잔머리로 달렸습니다.

차가 무지 막혀서 좀 늦게 도착, '박카스' 5개를 사 가지고 잔머리로 들어갔습니다.

문찌아빠님과 직거래 시간이 맞지 않아 게임보관 부탁겸 수고하시기에 박카스를 선물로 드렸지요...

좋아하시기에 저도 기분좋아 게임보관을 부탁드렸더니....

"보관 수수료 안 주셔요? ^^(반짝반짝)"

ㅡㅜ;;;;;;

순간 말문이 막혀서 말이 뜨문뜨문....
역시 장사하시는 분들은 다르시구나..를 느꼈습니다. 휴--__


다른 분들도 직거래 부탁하실 때는..박카스 5개가 아니고 한박스 사가지고 가셔요..ㅠㅠ;;


실제상황 25시 --> 펑그리얌이었습니다. (__)




p.s. 반쯤은 유머인지 다 아시죠?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