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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 : 북서항로 (Expedition: Northwest Passag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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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17: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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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개(다이브다이스) :
원어명 Expedition: Northwest Passage
제조사 Asmodee Editions
Designer Yves Tourigny
Publisher Asmodee, Matagot
게임인원 2-4명
게임시간 60분
출시연도 2010년
추천연령 14세 이상
제조사 Asmodee Editions
Designer Yves Tourigny
Publisher Asmodee, Matagot
게임인원 2-4명
게임시간 60분
출시연도 2010년
추천연령 14세 이상
안녕하세요? 저번에 복불복으로 받고 아무 정보도 없어서 혼자서 룰북도 보고 하면서 얼마전 재밌게 돌렸던
원정대 : 북서항로! 이대로 묻혀 있기에는 아까운 게임 같아서 이렇게 리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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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845년, John Franklin 경은 비용을 신경쓰지 않고, 원정대가 영국해군을 대신하여 마지막 북서항로의 부분을
찾고 탐사하도록 이끌었다. 영국해군은 Franklin에게 과학적 장비와 천 권의 책, 128명의 선원 그리고 3년간의 충분한
식량으로 가득 찬 2개의 큰 배(HMS Terror와 HMS Erebus)를 제공했다.
그들은 5월에 영국을 떠났다. 그리고 8월에 고래잡이배들을 Greenland 서쪽해안에서 만났다.
그곳에서 그들은 Lancaster Sound(랭커스터 사운드해양지역)을 건너기 위해서 좀 더 좋은 날씨를 기다렸다.
날씨가 나아지고, 알려지지 않은 바다로 들어갔다. 그 뒤 아무도 그들에 대해 듣지 못했다.
그들의 실종은 여론에 많은 혼란을 일으켰다. 그 결과 수많은 영국과 미국 원정대들이 그들의 자취를 찾으려 시도했다.
이 원정대들의 지도자인 플레이어들은 북서항로를 찾아가며 Franklin이 실패한 그의 숙명과 성공을 발견하기 위해서
북극해의 위험을 모험해야 한다.
- 룰북 첫장... 게임을 열면서
플레이어(원정대)들이 탐험 해나갈 북서항로(보드판)
플레이어들은 그린란드에서 배를타고 출발합니다.
원정대들의 최종 목적지인 북서항로의 끝
게임은 총 10라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라운드마다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선원 7명씩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플레이어들은 이 알려지지 않은 북서항로를 개척해 나아가야 합니다.
상단의 큰 타일과 작은 타일을 이용하여 그들의 뱃길을 개척해 앞으로 나아갈지, 섬을 발견하여(만들어) 지도를 제작할지,
아니면, 고분과 이누이트족, 해협, 옛 원정대의 자취를 찾아 나설지는 플레이어의 몫입니다.
배 위에 떠있는 파랑과 노랑색의 원판은 태양 원판으로 바다가 얼어있는지 녹아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원판의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위 파란색 면 부분은 바다가 얼게되어 썰매만 다닐수 있게, 아래 노란색 면은
바다가 얼지않아 배만 다닐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매 라운드 반시계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첫 시작시 받는 개인 보드판의 현황입니다. 7명의 선원과 1개의 썰매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원정대들의 선택이 갈렸습니다. 회색과 검은색은 각 이누이트족, 고분(토큰)을 탐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들은 초반에 점수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반면, 흰색과 황토색은 바다가 얼기전에 빠르게 북서항로를 개척하기로 마음 먹고 남쪽으로 뱃머리를 돌립니다.
그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들이 항로를 개척해야 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힘을 합쳐 바닷길을 앞으로 편하게 뚫을 수도, 일부로 돌아가도록 만들 수도 있습니다.
검은색 과 회색 원정대들은 바다가 얼기 전에 어떻게든 최대한 앞으로 나아갈 생각입니다.
흰색 원정대는 욕심없이 그저 항로만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황토색 원정대는 중간에 고분(토큰)을 탐사하기 위해 썰매를 내렸습니다.
게임의 중반부, 아쉽게도 흰색 원정대의 배도 북서항로에 도달하지 못하고 바다가 얼어붙어 빙하 사이에 갇혔습니다.
그리하여 썰매를 이용하여 이누이트족과 만남을 선택 하였습니다.
현재 황토색 원정대의 배만이 움직일 수 있으며 나머지 원정대들은 썰매를 이용하여 최대한 탐사를 하려고 합니다.
흰색 원정대의 개인보드판입니다. 해협을 2개 발견하여 2개의 토큰, 섬을 하나 만들어 지도제작 토큰 1개 이누이트 족을
만나 이누이트족 토큰이 1개입니다. 이 토큰들은 즉시 점수를 주고 게임이 끝났을때 추가 점수를 줄 것 입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북서항로에 도달하여 가장 높은 점수인 15점을 획득 하였습니다.
또한 선원을 배에 5명 썰매에 2명을 분배하여 운용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라운드가 끝나갈 무렵, 원정대들은 안전하게 그린란드로 돌아와야 합니다. 선대 원정대의 결말을 어느정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그들이 돌아오지 못한다면 꽤나 큰 패널티가 있을 것 입니다.
이런 식의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소유한 선원을 이용하여 타일을 뽑고, 그 타일을 지도에 맞추어 놓아서 길을 만드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중간중간 육지에 썰매를 내려 여러가지 탐사를 하여 점수를 획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일을 이용하여 완전히 물 또는 보드판의 가장자리로 둘러싸인 하나의 섬을 만들면 그 플레이어는
지도제작 토큰을 얻고, 몇칸으로 이루어진 섬인지에 따라 추가 점수를 받습니다.
플레이어들은 항상 시시각각 이동하는 태양에 신경써야 하며,
지도를 만들어가는 재미와 그 사이사이의 협동과 경쟁, 현재의 이익과 미래의 이익 사이에서 갈등하게 될 것입니다.
(큰 탐험 타일을 뽑아오는 천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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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리뷰는 처음 써보네요... 많이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2010년 게임이라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높은 완성도와 테마의 몰입감.
무엇보다 신기한게 타일의 그림들이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론 만족하는 게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만족하는 게임이였습니다.
그럼 이만...
위에 잔 실수가 몇개 있습니다... 원래 땅은 땅끼리 바다는 바다끼리 딱 맞아야하는데
중간중간 어긋난 타일이 2개 정도있네요;; 혼자 맵만들고 사진찍고 하다보니 실수가 있었습니다.
(황토색 배도 갑자기 사라진...;;) 너그러이 봐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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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랑 말판이 테마랑 조화가 잘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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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선생님 후기 멋집니다^^
다음번에 꼭 저좀 끼워주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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